SBS '펜트하우스' 방송 캡처
SBS '펜트하우스'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종훈에 이어 봉태규까지 엄기준과 김소연의 불륜을 알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민설아(조수민 분)의 휴대폰을 가져간 사람의 정체가 밝혀졌다.

하윤철(윤종훈 분)은 주단태(엄기준 분)의 별장에서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분노에 잠긴 그는 별장 안에 있는 총을 들고 두 사람이 있는 방 앞까지 갔지만 차마 총을 쏘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그는 이후 눈물을 흘리며 오윤희를 찾았다. 이 모두는 오윤희가 예상한 대로였다. 하지만 오윤희는 이를 전혀 모른 척 하윤철을 받아줬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하윤철을 재운 뒤 천서진에게 이를 간접적으로 알리며 천서진의 화를 돋웠다.

하윤철은 천서진과 이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천서진은 이혼을 해주지 않았고 그런 상황에서 하윤철은 VIP 수술 도중 의료사고를 저질렀다. 천서진은 하윤철이 자신과 주단태의 관계를 눈치챘다는 것을 눈치챈 상태에서 하윤철의 의료사고건을 해결해줬다.

천서진은 그러면서 "주회장과 같이 있는 거 봤냐. 부부가 살다 보면 한 번쯤 그럴 수 있지 않냐. 교통사고 같은 거다. 너랑 오윤희 같은 거다. 당신도 내가 제일 증오하는 오윤희와 만났지 않냐"고 말해 하윤철을 더욱 분노케했다. 하지만 하윤철이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이규진(봉태규 분)은 두 부부가 싸우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리고는 천서진의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 그가 회상한 과거에는 이규진이 민설아(조수민 분)의 휴대폰을 가져간 모습이 담겼다. 이규진은 민설아의 휴대폰을 찾고 비밀번호를 푼 뒤 그 안에서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현장이 담긴 영상을 확인했다.

이규진은 민설아가 주단태와 천서진을 협박하다 그 둘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추측했고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무기로 사용할 예정임을 알렸다.

이규진이 가지고 있는 민설아의 휴대폰이 향후 전개에 어떻게 이용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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