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채영이 엄현경을 회사를 그만두라고 협박했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라(이채영 분)가 이태풍(강은탁 분)과 관계를 빌미로 한유정(엄현경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풍과 한유정 사이를 알게 된 한유라는 차서준에게 "유팀장님 여자친구 누구예요? 서준씨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둘 사이에 비밀 없는거 같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아니면 서준씨가 알면 안되는 사람인가?"라며 비꼬았다. 그리고 한유라는 "차서준 지금 네 뒤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면 깜짝 놀랄거다"라며 즐거워했다.

한유라는 이태풍을 만나 "서준씨가 이 사진을 보면 어떨까요? 서준씨가 요즘 제 뒷조사하고 다니죠? 그거 유민혁씨가 막아라"라고 협박했다. 이에 이태풍은 "한유라씨 뒤가 깨끗하지 않다는건데 서준이한테 뭘 숨기고 싶은거냐? 내가 안하겠다면 이 사진 가지고 서준이한테 가기라도 할거냐. 이 사진을 손에 넣자마자 바로 서준이한테 가지 않고 굳이 나한테 왔을까. 내가 당신 비밀을 먼저 알아내서 서준이한테 알려주면 그때는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라고 답했다.

이후 한유라는 "이제부터 넌 어쩔 수 없이 내 말을 듣게 될거야"라며 이태풍을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뻐했다. 그리고 이태풍은 "이대로 한유라한테 발목잡힐 수 없어. 서준이가 나를 DL에서 내칠게 분명해"라며 고민했다.

한유라가 이태풍을 협박했다는 사실에 한유정은 "유팀장님 건들지마. 함부로 말하지마 언니가 그래도 되는 사람 아니다"라며 경고했다. 이에 한유라는 "유민혁은 안 건들게 대신 조건이 있다. 네가 회사에서 나가. 난 니네가 만나든 말든 관심없어 네가 서준씨 앞에서 사라져주면 돼. 그러니까 네가 회사를 나가면 유민혁은 안 건든다"라고 말했고, 한유정은 정체를 숨겨야 되는 이태풍에 "알았어 내가 회사 나갈게 대신 그 약속 꼭 지켜"라며 회사에서 나가겠다고 답했다.

박나영(윤다영 분)이 한유라에게 전화해 "내가 중요한걸 놓치고 있었더라. 한유정이 차서준씨랑 같은 회사 다니더라? 차서준씨한테 선물하나 보냈다. 이제 곧 도착하겠다"라고 통보했다. 이에 한유라는 이태풍에게 "지금 서준씨가 본부장실 못가게 막아라. 잊었냐 내가 비밀 알고 있는거? 지금 당장 안 막으면 나 절대 가만안있을거다"라며 협박해 차서준의 우편물을 빼돌리는데 성공했다.

이어 박나영은 "생각보다 빨리왔다? 떠나기 전 마지막 선물 어때? 나한테 이럴 시간이 없을텐데? 내가 사진을 하나만 보냈을거 같아?"라고 연락했고, 한유라가 회사로 뛰어 들어가는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차서준은 한유정에게 "너 한유라씨랑 동창이었어? 근데 왜 얘기 안했어?"라고 물었고, 그 사이 한유라는 한유정에게 전화해 "한유정 너 대답하지 말고 듣기만 해. 유팀장 생각한다면 서준씨한테 우리 사이 절대 얘기하지마"라고 협박했다.

한편 이태풍이 한유정가 회사를 그만두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후 한유라가 가짜 아버지를 불러 차서준 가족들과 식사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태풍이 미소지었다. 그리고 한유라가 집에서 한대철(최재성 분)과 마주쳐 기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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