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방송캡쳐
'바람피면 죽는다'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조여정이 고준의 바람을 눈치채고 칼로 찔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연출 김형석)에는 강여주(조여정 분)가 한우성(고준 분)의 바람을 눈치 챈 모습이 그려졌다.

강여주는 바람 핀 남자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범죄 소설의 작가였고, 한우성은 이혼 변호사이자 국민 남편으로 불렸다. 부부의 모습은 온 국민이 부러워하는 부부상이었다.

그러나 사실 한우성은 끊임없이 바람을 피고 있었다. 요일별로 만나고 있는 여자가 달랐고, 주위에서 강여주에게 남편이 바람피면 어떡하냐는 압박을 넣었다.

이에 강여주는 북콘서트에서 "저는 과부면 몰라도 이혼은 생각해본 적 없다. 소설처럼 완전 범죄일 거다. 변사체로 발견되고 싶지 않으면 잘해라"라며 경고해 서늘함을 보여줬다.

강여주와 과거 악연이 있는 백수정(홍수현 분)은 한우성에게 접근했다. 두 사람은 바람을 피고 있었고, 백수정은 도발하기 위해 강여주의 집을 방문해 아슬하게 행동했다.

이에 한우성이 불안해하자 백수정은 "다시 나를 만나라. 안 그러면 술을 더 마시고 주사로 무슨 이야기를 할 지 모른다"라고 했다. 이에 한우성은 백수정을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다음날 백수정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우성이 집에 돌아왔을 때, 집에서는 끊임없이 '신체포기각서'가 프린트 되고 있었다. 이에 한우성은 자신의 바람이 들킨 건가 싶어 "완벽했는데"라며 불안해했다. 강여주는 한우성의 뒤로 조용히 접근해 칼로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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