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백종원이 건어물 반찬 만들기에 성공했고 김장을 예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했고 스페셜 게스트로 유병재가 등장했다.
방송에 앞서 백종원은 양세형에게 "실시간으로 누군가가 소통해줬으면 좋겠다. 내 주위에 별로 없으니 센스있는 사람으로 추천해달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백파더' 첫방송하고 울었는데 그때 저한테 힘내라고 홍삼 선물 보내준 친구가 있다"면서 섭외에 나섰고 스튜디오에 유병재가 등장했다.
유병재는 "제가 공부하려고 모니터링을 하는데 공부하는 마음으로 첫방송을 봤는데 제가 10분 보다가 딴짓하니까 형이 기가 죽어 있더라"면서 홍삼을 선물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병재는 "어려운 것도 다 들어드리고 댓글들 센스있게 읽어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이에 백종원은 "너무 진지하게 묻지 말고, 첫방송 처럼 멘탈 나가게 해도 된다. 기분나쁘게 댓글 막 달아달라. 너무 좋은 글 아니어도 상품 드리겠다"면서 시청자 선물로 준비된 주방용품들을 설명했다.
건어물 반찬을 상징하는 의상을 입고 타이머 밴드가 등장했고 본격적으로 요리 만들기가 시작됐다. 49팀의 요린이 출석체크와 함께 백종원은 "오늘 만드는 것들은 주변에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집에 오래된 건어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이날 주제는 건어물 종합 세트. 백종원은 쥐포, 진미채, 멸치, 뱅어포, 황태채 등 다양한 재료에 대해 설명했고 양세형은 만능 무침 양념을 만들기 위한 재료 고추장, 물엿, 설탕, 고운 고춧가루, 물을 소개했다.
유병재는 채팅장에 적힌 다양한 질문들을 읽으며 청취자와 소통했고, 이어 화상으로 연결된 LA 요린이의 질문이 이어졌다. 뿐 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멕시코, 파라과이, 일본 등 다양한 곳에서 요린이들이 등장해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내기도.
백종원은 각자 똑같은 비율로 재료들을 한데 섞었고, 유병재는 재료를 끓이는 동안 타이머밴드와 무대에 올라 율동을 뽐내 유쾌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건어물 기본 손질에 대한 꿀팁도 전달했다. 백종원은 다양한 건어물에 맞게끔 요리법을 제시했다. 마요네즈에 무치는 방법과 팬에 볶는 레시피를 자세히 설명했다.
백종원은 "비린내를 날리기 위해 볶는 것이다. 제가 집에서 하는 방법 그대로 알려드린다"면서 뱅어포, 멸치, 진미채, 황태채, 건새우 등 다양한 손질법을 소개했다.
방송 마감 1분을 남기고 백종원은 "계속 이런식으로 하면 다 못한다. 방송이 끝나면 초록창으로 넘어와라. 다음주에는 김장을 하겠다"면서 "다음주에는 조금 일찍 오후 3시 30분 부터 배추 절이는 것과 고기 삶는 것까지 하겠다"고 말해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활약한 유병재는 "사실 오늘 긴장하고 왔는데 이제 시작하는 것 같은데 끝나다니 실감이 안 난다. 요린이분들꼐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고 어리둥절하게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