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복팀이 또 선택에 실패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공동 육아가 가능한 ‘따로 또 같이’ 하우스를 원하는 자매 의뢰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우 김지영이 소개한 복팀의 매물 1호는 옆으로 나란히 붙은 전원주택이었다. 집마다 각각 리모콘 개폐가 가능한 차고가 있어 놀라움을 안긴 이 집은 높은 담장을 가진 다른 집과는 달리 이 두 집만 낮은 담장으로 베란다가 이어져 있어 ‘자매 품은 베란다’라는 별칭을 받았다. 이어 미니 텃밭이 조성되어 있는 널찍한 베란다가 하나 더 등장했다. 김지영은 “원하시면 두 집 사이의 담장을 철거해 더 넓게 쓸 수도 있다”며 장점을 어필했다. 김혜은은 “어떻게 첫 출연에 이런 집을 구해왔냐”며 기특해 했고 김지영은 “한 번에 끝내려고”라며 웃었다. 그러나 의뢰인의 예산을 꽉 채운 2채에 약 8억 원이라는 가격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복팀의 매물 2호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한 마을 두 자매 집’이었다. 김혜은 코디는 “너무 가까이 살아도 싸운다”며 “한 마을에 다른 느낌의 매물 2채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나도 이런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걸어서 20초 거리의 매물에 장동민은 “기가 막힌다”며 흡족해 했다. 두 집은 확연히 다른 구조로 볼 거리를 제공했다. 파노라마 산 뷰가 펼쳐지는 옥상과 각 층마다 있는 야외 공간으로 코디들의 눈을 사로잡은 1호집, 잔디 마당과 많은 수납 공간이 장점인 2호집은 각각 매매가 4억 8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자매 품은 베란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지만 가격이 더 저렴한 쌍둥이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한 덕팀을 의식해 ‘한 마을 두 자매 집’으로 결정을 번복했다. 그러나 의뢰인은 “하나로 합쳐 넓게 쓸 수 있는 베란다가 좋았다”며 ‘자매 품은 베란다’를 선택했다. 김지영이 정확한 어필 포인트를 짚었던 것. 김혜은은 “결정을 바꿔서 지영이한테 혼나겠다”며 아쉬워했고 장동민은 “내가 바꾸지 말자고 했잖아”, “내가 거기 주차장 좋다고 하지 않았냐”며 호통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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