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박은석이 이지아를 협박했다.
7일 SBS에서 방송된 '펜트하우스' (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12화에는 심수련(이지아 분)을 협박하는 구호동(박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수련은 민설아(조수민 분)을 아는 구호동에게 "설아를 어떻게 아는 거냐"고 붙잡았다. 구호동은 "더러운 손을 얻다 갖다 대냐"며 "왜 이태까지 숨기고 살았냐"고 따졌다.
이어 구호동은 "이런 식으로 당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라면 다 없애왔냐"고 했다. 그는 "대신 당신 입으로 당신이 그렇게 죽고 못 사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진실을 밝힐 기회를 주겠다"며 민설아의 음성 녹음을 들려줬다.
심수련은 "엄마도 나처럼 불행했으면 좋겠어"라는 민설아의 목소리를 듣고 오열했다. 구호동은 "설아가 얼마나 당신을 증오하면서 살았는지 알겠냐"고 했다. 그는 "자길 버린 엄마가 눈앞에 있는 줄도 모르고 찾고 또 찾았다. 친딸 얼굴도 못 알아보는 당신은 엄마도 아니다. 설아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줄 거다.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 거다"며 "딱 열흘 주겠다. 당신 가족들에게 진실을 밝힐 시간이다. 안 그러면 내가 나설 수밖에 없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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