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남궁민이 이청아에게 자신의 출신 배경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이 도정우(남궁민 분)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 이하 제이미)은 흡사 최면 상태에 가까웠던 자살 사건의 김영준, 박규태, 백승재, 최용석을 분석하며 의아해했다. 그러면서 반복적인 연습으로 어디까지 해도 되는지 반복 행휘를 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지욱(윤경호 분)은 도정우를 찾아와 단서 정보를 전했다. 이지욱은 "너한테만 특별히 주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장이동에 있었냐"고 물었다. 정보의 대가는 참고인으로 소환하지 않는 것과 면책권을 요구했다. 불법 미행에 주거 칩임까지 불사했던 이지욱. 그는 "경찰이 죽었다 깨어나도 얻을 수 없다"며 자신의 정보에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지욱은 "죽은 사람들은 돈이 많다는 것 외에도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지욱 기자는 장이동 27-3번지 주소가 적힌 주소를 건네며 "모두들 이 건물에 드나들었다"고 주장했고 "내 지문이 나와도 묻어달라"고 부탁하며 도정우가 찍힌 사진을 제외하고 정보를 넘겼다.

이지욱이 적어준 해당 주소로 이동해 공간을 샅샅이 수색하는 도정우와 특별팀. 제이미 레이튼은 현장에서 가져온 노트북에 지문 인식을 통해 도정우를 시험해보고 사이버 수사팀에 의뢰한다.

도정우와 따로 대화에 나선 제이미는 "파일에 김영준 사건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냐? 왜 알고 있다는 사실을 숨겼는지?"라고 물었다. 도정우는 "내가 뭘 숨기냐. 그러는 당신은 다음 희생자 영상 떴을 때 왜 놀랐느냐?"고 물었다.

이어 제이미는 함께 엘리베이터에 탄 도정우에게 "최용석(주석태 분)이 수면치료를 받았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우연히? 현장에 상담실 건물이 존재하는 지 어떻게 알았나? 최용석이 최면치료 받고 나오는 길에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는 걸 알고서 그런 것이다"고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에 도정우는 "그럼 내가 범인인가 보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냐. 나는 실수 안 한다. 내가 그냥 말한 거라면 분명 이유가 있다"면서 제이미를 저격했다.

부검의 민유라(강래연 분)는 도정우에게 "지문이랑 DNA는 안나왔는데 키 몸무게 습관을 따져보니까 또 다른 족흔이 나왔다. 가볍고 균형감이 좋은 체격에 워커 신발 사이즈는 270정도다"면서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공유했고 제이미는 또 다시 도정우를 의심했다.

그 무렵 이지욱은 방송을 통해 다섯 번째 예고장도 공개했고 제이미는 암호장 분석에 나섰다.

정순구(우현 분)에게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도정우. 정순구는 "여기 드나들지 말라고 했다"면서 강박증을 가진 듯한 서른넷 남자를 찾아달라고 요구한다. 열정적으로 기도하던 정순구는 종교를 왜 믿냐고 묻는 도정우에게 "한 종교가 2천 년을 넘게 유지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다 죽어가는 것 살려서 새 신분 만들어준 것도 이유가 있다"며 하얀밤 마을에서 도망친 그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한다.

손민호가 펴낸 책을 읽는 공혜원은 도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중요한 키인 것 같은데 딱 잡히지 않는다"며 도움을 청하고 그 순간 제이미는 자신에게 붙은 미행을 상대하다가 도정우의 도움을 받는다.

도정우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귀가한 제이미. 그는 차를 따라주면서 "남의 집 가족사진을 왜그리 자세히 보냐. 나에게 관심이 많다면서 떠볼 요량이냐"고 다그치고 도정우는 "나는 하얀밤 마을 출신이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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