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월드 클래스 특집2에 주지훈과 김은희 작가가 출연했다.
전날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주지훈과 김은희 작가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미국 아마존 시즈닝 부분 1위 뿌려먹는 김치가루로 세계를 사로잡은 안태양 대표님이다"라며 안태양 대표를 소개했다. 안태양은 "3일 만에 완판했다. 500개 정도를 완판했다. 코로나 시국에 많은 분들이 집에 계시다 보니까 또 미국에서 한국 분들이 건강한 이유가 김치 때문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많이 사시더라"라고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안태양은 "제조사에서도 망할거라고 안 만들어주겠다고 했았다. 지금은 많이들 좋아해주신다. 동생한테 5년만 해보고 접자고 했엇다. 동생도 무일푼으로 일하다 보니까"라며 "이게 진짜 리얼 스타트업이다. 일 밖에 안한다. 미국이랑 한국이 정 반대 사이클이니까 6시~9시 3시간을 잔다"고 말했다. 또 안태양은 "일본 제품은 20년 전에 나간 제품이고 이미 미국 분들이 다 알고 계시거든요. 근데 그 일본 제품을 제친거다. 지인분들이 그걸 알려주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킹덤으로 월클 배우가 됏다. 아니긴 뭘 아니예요. 솔직히 말해서 떴잖아요"라며 부추겼다. 주지훈은 소감으로 "떨떠름해요"라고 말하고 당황했다. 그리고 주지훈은 "예상을 전혀 못했고 그 당시에 넷플릭스 가입자가 20만명이 안됐던거 같다. 말이 될까 했는데. 저는 김성훈 감독님이랑 김은희 작가님이랑 일을 해보고 싶었다. 좀비 배우들이 정말 많이 고생을 했다"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황인뢰 감독을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엄청 많이 혼났고 한 8개월 정도를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 현장에 나가기가 싫었다. 아침에 메이크업 하면서 기가 죽어 있는거다. 오늘은 또 얼마나 욕을 먹을까 엄청 무서웠다. '궁'이라는 드라마가 메가히트작이었어서 제 미니홈피에 또 제가 너무 '궁' 팬이라 하차해주시면 안돼냐고 댓글이 달렸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월클 김은희 작가가 찾아왔다. 김은희는 '킹덤' 인기에 실감하냐는 질문에 "진짜 저는 똑같다. 똑같이 작업실에서 작업하고 있는데 장항준이 제 카드를 쓰잖아요. 아니 저의 남편이 쓰는 가격대가 점점 높아지더라. 소주를 좋아하던 사람이 와인바를 가지 가끔 용돈도 달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희는 "'싸인'을 썼는데 그때부터 이런 작품을 써보고 싶었다. 제작 환경이 좀비는 목을 잘라야 하는데 공중파에서는 조금 그렇잖아요. 사극에 좀비까지 나오면 제작비가 너무 엄청나고 사실상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하다가. 넷플릭스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했더니 바로 흔쾌히 괜찮다고 하셔서 그때부터 시작이 된거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후 김은희는 작업중인 '지리산'에 대해 "미스터리가 있긴 있는데 당시 심적으로 힘든일도 있고 지쳐있어서 사람을 살리는 장르물을 해보고 싶다 '지리산'을 통해 자연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근데 비슷하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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