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유진이 결국 엄기준 앞에 박은석을 데리고 갔다.
8일 밤 10시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 13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로건리(박은석 분) 앞에 무릎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은 오윤희에게 “지금 남편이 가장 신경 쓰는 사람"이라며 로건리를 언급했다. 이어 "남편이 사둔 명동 땅에 쇼핑센터를 세울 모양인데 재미교포고 엄청난 부호라는 것 외에 아무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을 잡으면 널 채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변호사에게 접근해서 정보를 얻어낸 척 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오윤희는 로건리를 만나기 위해 호텔 로비에서 기다렸지만 결국 쫓겨났다.
오윤희는 "나도 목숨 걸었다"며 옷을 갈아입은 후 로건리를 찾았고 결국 만날 수 있었다. 로건리에게 오윤희는 "주단태(엄기준 분) 회장님과 만남을 주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로건리는 "그 사람이 보냈냐"며 "할 말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윤희는 무릎을 꿇으며 "당신을 주단태 앞으로 데려가야한다"며 "주단태한테 속아서 돈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윤희는 "다시 찾으려면 그 회사에 취직해야 한다"며 "그쪽 피해가는 일은 없을 테니 한 번만 만나달라"며 사정했다. 결국 로건리는 바로 주단태와 만나기로 했다. 이후 로건리는 오윤희와 함께 주단테를 찾았다. 오윤희는 주단태에게 "이제 면접 볼 마음이 생기셨냐"고 말했다. 그러자 주단태는 "하마터면 오윤희한테 속을 뻔했다"며 "이 사람이 로건리라는 사실을 어떻게 믿나"라고 물었다. 이에 오윤희는 "방금 한 말 후회하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주단테는 "나도 본 적 없는 사람을 오윤희가 데리고 왔다"며 믿지 못했다. 주단테는 그 앞에서 바로 로건리에게 전화를 걸었고 오윤희 옆에 있던 로건리가 전화를 받자 믿었다.
한편 천서진(김소연 분)은 자신 앞으로 배달된 반지를 보고 놀랐다. 이는 심수련이 주단테 이름으로 보낸 반지였다. 민설아(조수민 분)이 사망할 때 본인이 있던 루비 반지였기 때문이다. 민설아 사망 후 이 반지를 천서진은 버린 바 있다. 놀란 천서진을 본 심수련는 '내 딸을 죽인 범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심수련은 "서진씨가 헤라펠리스 1주년 때 낀 반지 아니냐"고 물었고 천서진은 "이런 반지 가진 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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