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프로젝트, 송자호 인스타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남자친구 송자호의 지원 속에서 큐레이터에 도전했다.

9일 서울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는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展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전시 기획을 맡은 박규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처음으로 전시 기획에 도전하게 된 박규리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미술 전시 기획이라는 분야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연말에 어려운 시기인만큼 그림을 보면서 해학적인 즐거운 하루를 보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인사했다.

박규리가 피카프로젝트 큐레이터로 나선 것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연인인 송자호가 피카프로젝트의 공동대표이기 때문. 실제로 박규리의 첫 큐레이터 도전을 응원하고자 송자호가 직접 현장을 찾아 응원을 하기도 했다.

박규리는 큐레이터를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작년부터 주변에 변화가 있어 감정적으로 힘들었다. 코로나19도 있었고, 작년에 들어갔던 회사가 올해 초에 파산을 한 상황이라 현재는 혼자 활동 중이다. 그래서 올 한 해는 안 해봤던 활동을 하면서 감정을 풀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자호 등 피카프로젝트 공동 대표 두 분이 저에게 제의를 해주셨다. 제가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쌓아왔던 경험으로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을 하게 됐다. 이번 기획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큐레이터에 대한 존경심이 들었다"고 남자친구의 제의가 있었음을 덧붙였다.

송자호 대표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박규리와 7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함께 포착된 두 사람에 네티즌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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