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장훈이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1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는 거제도에서 뷰티샵을 하고 있다며 딸이 건강해 보이지만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모야모야병이 뭐냐고 묻는 서장훈에게 어머니는 "뇌혈관이 연기처럼 가늘어서 문제가 생기는 희귀병으로 혈관이 잘 막히고 터진다"고 말했다. 결국 딸은 중2때 자퇴를 했다고 덧붙였다. 어머니는 또 "자퇴 후 독학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딸이 대학에 가고 싶어하는데 보내야하지 고민이다"고 전했다. 이에 소녀는 "아파서 학교를 그만두다보니 학창시절이 없다"며 "외대에 진학해서 통역사나 티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아직 16살로 미성년자이기도 하고 몸도 아직 좋지 않으니 건강에 힘쓰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지금은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게 더 좋지 않겠냐"며 "건강 수첩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등장한 의뢰인은 새언니와 13살 차이가 난다고 했다. 의뢰인은 그러면서 "결혼 초반에는 사이가 좋았고 선물로 주고 받았다"며 "그런데 제 선물을 탐탁지 않아 하길래 그 이후로 제 생일 때 선물을 받고, 새언니 생일에 기프티콘을 골랐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새언니에게 향초를 선물했는데 이후 사이가 멀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오빠는 이렇게 사이가 틀어진 게 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내가 살갑게 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당한 새언니 성격 때문에 곤란한 적도 있었다고 했다. 의뢰인은 "다같이 차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나중에 아기를 낳으면 시어머니 보다 친정어머니가 먼저 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엄마가 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고 말했다.
또 의뢰인은 "그리고 작년 추석에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에 가니 새벽 1시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다 같이 밥을 먹을 때 잠만 잤다"며 " 잠깐 깼을 때 새언니와 오빠 부부를 보고 그냥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딸 입장에서는 새언니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게 기분이 나빴을 거고 새언니는 나이도 좀 있는데 시누이 행동이 이해가 안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의뢰인에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라"며 "풀지 않으면 영원히 이런 식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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