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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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민해경이 미역국 실패담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민해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해경은 "음식 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10년 정도 되었다"고 밝혔다. 김장을 한 지는 5년 정도라고.

민해경은 "저희 남편이 음식을 맛없게 해도 다 먹는다. 처음 미역국을 끓일 때 만들 줄 몰라서 미역에 참기름, 양파, 깨소금, 소금을 넣었다"고 털어놨다. 허영만은 "고춧가루는 안 넣었냐"고 물었고, "아마 넣었을 거다"는 대답에 "거의 매운탕이다"고 웃었다.

이에 민해경은 "끓여서 많이 내놨는데 그걸 다 먹었다. 저는 먹어봤는데 맛이 너무 이상했다"고 했다. 허영만은 "아주 괜찮은 남편을 만난 거다"고 했고, 민해경은 "저한테는 정말 너무 좋은 분이다"고 동감했다.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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