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강성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쉘부르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쉘부르는 DJ계 대부 故 이종환이 운영했던 한국 최초의 언플러그드 음악 감상실이자 포크 음악의 요람으로 유명하다.
쉘부르에 대해 남궁옥분은 "노래하는 사람이라면 다녀간 곳"이라고 말했다. 또 최성수는 "그 자리에 있는 내가 행복하고 사랑했다"고 언급했다.
김준현은 "오늘 제작진이 남궁옥분 씨를 꼭 '여왕벌'로 불러달라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남궁옥분은 "늘 그렇게 살아왔다"고 전했다. 그러자 강승모 역시 "누나가 부르면 다 일벌처럼 모인다"고 거들었다.
김신영은 "작가들이 과거 사진 요청을 하자 단톡방 직접 만들어서 사진을 받아서 보내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남궁옥분은 “쉘부르에 처음 들어갈 때 저하고 주병진, 하덕규 씨가 함께 들어갔다"며 "병진 씨는 MC로 들어갔다"며 " 남궁옥분은 "제가 비주얼 담당이었다"고 했다. 그러자 강승모는 "누나는 얼굴로 먹고 살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양하영은 쉘부르 시절 꼭 먹어야 하는 전설 같은 음식이 있다며 "가락국수는 전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궁옥분 언니가 가락국수를 먹고 스타가 됐기 때문에 후배들한테 전설처럼 내려왔다"라고 밝혔다.
양하영이 '가슴앓이'를 부르자 박강성은 "원래 제가 부를 뻔 했다"고 밝혔다. 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모두가 놀라자 박강성은 "37년 만에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강성은 "연습했지만 사정상 못 불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히트를 쳤는데 배 아파서 혼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무대가 이어졌다. 첫 무대는 바로 남궁옥분이었다. 남궁옥분은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선곡했다. 이후 최성수가 무대를 선보였다. 김성수는 왁스의 '여정'을 선곡했다. 세번째 부대는 강승모였다. 강승모는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양하영이 나섰다. 양하영은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선곡했다. 하지만 강승모가 2연승을 차지했다. 이후 박강성이 나섰다. 박강성은 신촌 블루스의 '골목길'을 선곡했다. 마지막은 강은철의 무대였다. 강은철은 트윈폴리오의 '웨딩케익'을 선곡했다. 최종 우승은 결국 박강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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