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기안84가 장거리 러닝에 도전했다.
전날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장거리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훈은 "왜 이렇게 힘들어"라며 힘겹게 운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지벵 있는 가구를 쓰니까 멋있네"라며 감탄했다. 김지훈은 운동을 하며 괴로워 하는 표정에 대해 "진심으로 운동하면 저 표정이 나올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지훈이 복근운동 300개로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어 김지훈은 "매일은 안하고요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이 닫으니까 못하겠네 하면서 속으로 미소짓는 분들 계실텐데 운동은 누굴 보여주거나 확인시켜주려고 하는게 아니라. 나하고 약속이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시언과 무지개 회원들은 "말이 달라지면 안되니까 절대 안 보여주지. 설마 상의 탈의 안하겠지"라며 김지훈을 놀렸다. 하지만 김지훈이 영상에서 상의 탈의를 하자 이시언은 "철저히 누굴 보여주려고 하는거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용실을 찾아간 김지훈은 "얼마전에 영화를 봣는데 브래드 피트가 '가을의 전설'에서 너무 멋있던데. 너무 길러서 자를까 하다가 머리를 더 길어볼까 생각을 다시했다"라고말했다. 펌을 한 김지훈은 "머리 진짜 예브다. 내가 딱 원하던 스타일이야"라며 만족했다.
김지훈은 "친한 동생한테 배운 레시피인데 까르보나라를 만드는데 카레 약간과 미원 약간만 넣으면 진짜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라며 까레보라나 파스타와 마요네즈를 듬뿍 발라 구운 스테이크를 완성했다. 맛있게 요리를 먹던 김지훈은 "저도 약간 당황했다. 이 맛있는 걸 열심히 해서 너무 맛있는데. 혼자 이걸 먹고 있으니까. 아까 트리 만들때 느꼈던 쓸쓸함과 외로움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더라. 연말은 혼자 보내기에는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쓸쓸해했다.
무지개 회원들이 기대하는 가운데 김지훈이 진지한 모습으로 어설픈 피아노 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징글벨까지 배우다가 포기했다"라며 바이엘을 끝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김지훈은 인터뷰에서 "확실히 음악적인 재능이 좀 없는거 같다"라며 슬퍼했다. 이어 김지훈은 "대학교 들어갔을때 동아리에 들어갔다. 그 이후에도 군대에서 했었다. 피아노보다는 확실히 나은거 같다"라며 기타 연주를 보여줬다. 김지훈이 자신의 노래에 취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난 기안84가 외출에 나섰다. 기안84는 "유일한 취미이자. 오래한 운동 러닝으로 바다 한번 가보려고 회사 차리고 열흘 쉬었나? 한달 전에 머리가 아파서 이대로지내면 안되겠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취미로만 햇엇는데 한번 최대한 멀리 갈 수 있는데 가보자 방아머리 해수욕장이라는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볼까해서"라며 50~60km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에 갈거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낚시 마트 사장님의 5km만 남았다는 이야기에 힘을 내던 기안84는 "이게 보통 일이 아니구나. 5km가 남았을리 없지"라며 지쳐 길거리에 누웠다. 기안84는 "분명히 5km는 뛰었는데 거기서부터는 진짜 힘들었다. 다리가 안 움직이니까 못 뛰겠더라"라며 당시 상태를 설명했다. 그리고 기안84가 다시 일어나 뛰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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