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스' 방송캡쳐
MBC '라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엄영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가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엄영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엄영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어제는 엄용수 선배로 알고 만났는데 엄영수였군요"라고 말했다. 이에 엄영수는 "항상 엄용수로 말하고 다녔는데 대부분 엄영수로 발음해서 팬 서비스 차원에서 국민 여러분이 부르기 쉽게 개명했다. 근데 편하기 위해서는 개명이 안된다. 파란만장하게 어렵게 살았지만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말해 엄영수로 개명하게 됐다"라며 개명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미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는 엄영수는 "지구상에 머물다가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시간이 굉장히 짧다. 사랑이 변했다. 그러면 빨리 사랑을 해야한다. 가장 숭고한 일이다. 그게 왜 나쁜거냐"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이분하고도 잘못될 수 있다고 생각해봤냐"라고 물었고, 엄영수는 "이혼을 하려고 결혼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항상 진심이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낸시랭은 "드디어 제가 3년 만에 이혼이 됐다"라고 밝혔고 김국진은 "이게 박수 칠 일인지 너무 헷갈린다"라며 당황했다. 이에 낸시랭은 "저는 혼인신고만 10분만에 한게 이혼을 하는데 3년이 걸린거다. 그런데 저희 소송이 결론은 100% 승소로 최고 위자료 5천만원으로 완벽하게 이혼이 됐다. 주변에서 이혼파티도 많이 해줬다"라고 말했다.

낸시랭은 "지난 3년 동안 결론적으로는 제가 속은 거지만 한 여성으로서 겪을 수 있는 안 좋은 건 다 겪은거 같다. 포르노 리벤지 협박, 가정폭행, 감금, 강요 12가지 이상의 혐의를 변호사 팀에서 다 고소를 하고 진행중이었다. 가장 힘들었던 게 포르노 리벤지 협박이었는데 당시 지내던 곳이 친한 영화사 대표 언니집이었다. 두 달 반 동안 피신해서 살게 됐는데 그 당시에 포르노 리벤지 협박이 터져서 제가 정말 그 언니 집에 지내지 않았다면 아마 저도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었을거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낸시랭은 "앞으로 결혼을 하실 모든 여성분들한테 결혼식은 행복하게 응원받으면서 하되 혼인신고는 최소2~3년 살아보고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진심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했다.

함연지는 "재벌이라는 생각을 한적이 없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살지도 않았고 고등학교때도 찐따 같았다. 찐 재벌들의 기사를 보면 저도 되게 궁금하다. 제가 유튜브를 하면 호기심을 가져주듯이 저도 이부진 씨 같은 분이 유튜브를 하시면 진짜 궁금할거 같다"라며 재벌들끼리의 모임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전혀 없었다.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죠지는 BTS 덕분에 인지도가 올라갔다며 "제가 낸 노래 중에 '바라봐줘요'라는 노래를 BTS 정국님이 커버 노래를 불러주셨다. 그래서 유튜브 댓글을 보면 'I Love 정국'이렇다. 매번 언급 될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죠지는 얌전한 이미지는 신분세탁을 한거라며 "대구에서는 길거리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햇다. 서울에 올라와서 그렇게 하니까 사람들이 안 좋게 보더라. 그래서 위축이 되다보니까 얌전해졌다"라며 대구에서 춤을 추던 영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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