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축구야구말구' 캡처
KBS2TV '축구야구말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영표가 도시에서 느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KBS2TV '축구야구말구'에서는 함께 식사를 하게된 박찬호, 이영표, 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는 "고향이 강원도인데 초등학교 2학년 때 도시로 왔다"며 "안양에 와서 놀란게 두가지 있는데 먼저 채소를 돈 주고 사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는 "오이, 고추 이런 건 밭에서 따먹는 거지 이걸 돈 주고 사 먹는다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는 "2반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2학년 1반만 있어야 하는데 반이 여러 개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승희 역시 시골출신이라며 "읍, 리 이런 곳에서 태어나고 살아서 초등학교 때 여치 잡고, 방아깨비 잡았다"고 말했다. 이말을 듣던 박찬호는 "난 공주 출신"이라며 "공주에서도 읍내에서 자라서 좀 도시풍이 있잖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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