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땅만 빌리지' 멤버들이 첫 가족사진을 찍고, 처음으로 집 열쇠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KBS2 '땅만 빌리지'에는 업그레이드 된 마을 생활이 그려졌다. 효정은 새 집을 둘러보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들어온 파리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그 시각 유인영 역시 거미를 발견하고 움찔했다. 윤두준도 집안에 들어온 대왕 나방에 기겁했다. 나뭇가지로 건드려도 움직이지 않는 나방에 "너무 큰데?"라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와 효정은 장을 보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바닷가 앞에 멈춰섰다. 막내들은 "여기는 산과 바다가 바로 있다. 진심으로 행복하고 힐링된다"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바닷가를 함께 걸으며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효정은 "우리 진짜 장 봐야 하는데 누가 보면 노는 줄 알겠다"라고 활짝 웃었다.
김구라는 전원생활에 적응하고 있었다. 김구라는 가마솥을 다루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가마솥 마스터 같이 보이지 않나"라고 했다.
효정은 그리를 슈퍼 앞에 세워두고 인생샷을 찍어줬다. 그리는 "우리 시간이 없다"라고 했지만, 효정은 "이거 완전 앨범 자켓이다. 나중에 마음에 든다고 하지 마라"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그리는 효정이 찍어준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했다.
유인영, 이기우, 김병만은 아침으로 라면을 먹기로 했다. 김병만은 "왜 우리 셋이냐. 효정, 그리는 알고보니 뼈해장국 먹고 있는 거 아니냐"라며 의심했다.
그때 효정, 그리가 도착했다. 효정과 그리는 닭갈비를 만들어주려고 했다가 실망했다. 효정은 그리와 함께 "우리는 도움 없이 만들거다"라고 자신만만했다.
그동안 유인영은 감자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유인영은 셀프 시식 후 "이게 무슨 맛이지"라며 당혹스러워 했다. 모두들 유인영의 샌드위치를 한입 이상 먹지 않으며 "무슨 재료가 들어갔는지 정확히 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 효정은 완벽한 닭갈비를 만들었다. 모두들 맛있어하며 깜짝 놀랐다. 효정은 "조미료도 하나도 안 넣었다. 그리와 함께 솥뚜껑에 만든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고 했다.
식사 후 모두들 바다를 보러 갔다. 유인영은 "백사장을 걷는데 너무 좋다"라고 했다. 김병만은 "여기 와서 바다를 처음 보는데 너무 좋더라. 애같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뛰어다녔다"라고 회상했다.
그때 김병만은 각자의 집 열쇠를 나눠줬다. 윤두준은 "기분이 이상했다.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했다. 유인영은 "마치 보물상자 열쇠를 받은 기분이었다"라고 뭉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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