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인스타
권민아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사업을 시작한 후 생긴 고민을 전했다.

29일 새벽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살면서 최근 몇주동안은 진짜 미친듯이 일만 한 것 같다. 아직 쌓인 숙제들이 많지만, 당장 맡은일이 중요해서 잠을 못자든, 밟을 굶든, 아파도 참고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해봤는데.. 사실 이게 정말 나만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결과든 솔직히 상관없다. 뿌듯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가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힘들어도 부담감 없이 재미있게 했을텐데.. 모두가 이렇게 일 하듯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좋은 결과를, 누군가에게는 기대치만큼은.. 만족감과 좋은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어쩌면 나만의 생각? 책임감? 그런게 당연히 있기에 참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분명 어느 정도 좋은 결과가 이미 쉽게 나올 수 있는 제품들도 있는데 조금이라도 아쉬우면 판매하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 고집도 세서, 참 쉽게 쉽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은데 이상하게 모 아니면 도로 기존에 틀대로 보다는 이것도 저것도 내가 확신이 드는게 있으면 실패를 하더라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 이번 제품도 마찬가지였고, 나는 오래 복용을 해서 효과도 얻고 맛있어서 정말 완벽한 제품이었고, 자신있는 제품이지만 사실상 리뷰얼되서 신제품으로 나와 인지도도, 리뷰도 없을뿐더러 효과도 맛도 구매자들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내가 하는 말들만 믿고 구매 해야하는 상황이라 큰 도전이기도 했다. 그래서 나도 그 어느때보다 무작정 열심히 했던 이유가 컸고, 아무튼 결과가 어떻든 나 혼자라면 나는 전혀 상관없지만, 만약 결과가 안좋으면 이걸 보여주고 퍼센테이지 만큼 전달할때 실망감을 주거나, 큰 도움이 안되면? 만족감을 채워줄 수 없을까봐 물론 나만의 생각이긴 하지만 매일 걱정이 된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선택인건지.. 날 믿고 선택해주신거에 기대치를 채우려면 어느정도는 큰 보답을 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 고민이 너무 많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하는 사업의 길이다 보니까 사실 글 솜씨도 안좋고 단답형 말투에 게시물도 전혀 정리가 안되고 제품에 대해 무기나 장점을 잘 살리지도 못해서 걱정이다.. 그냥 아주 어릴 때 나이는 너무 어린데, 어른인 척 어른 역할을 했어야 했던게.. 지금까지 그대로 그렇게 살아온건지, 이제 난 절대 어린 나이가 아닌데 그때의 나. 거기서 멈춰버린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민아는 AOA 탈퇴 후 우리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했지만 최근 계약을 해지했다. 그리고 한 회사와 뷰티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 응원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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