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준호가 이세영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 (극본 정해리/연출 정지인, 송연화) 16회에서는 누명을 쓴 덕임(이세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내 사람이 돼라"는 대비(장희진 분)의 제안을 거절한 덕임은 화빈(이서 분)의 궁녀들에게 끌려갔다. 대비의 명으로 화빈의 처소를 찾은 이산은 대비 앞에 꿇어앉아있는 덕임을 보고 “추국이라고 하는 모양새입니다만”이라고 물었고 “외간 사내와 사통을 저질렀다는군요”라고 대비의 말에 당황스러움을 감추고 “증좌는 있냐”고 물었다. 화빈은 덕임이 받았던 팔 토시를 내보이며 “귀한 물건을 받으면 어영청 군교에게 주고 휴일에는 궐 밖에서 그자와 단 둘이 만났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덕임은 “궁교와 사사로이 어울렸음을 인정한다? 선물과 서찰까지 주고 받았고?”라는 대비의 말에 수긍했다. 대비는 “외간 사내와 사통하였다면 그 죄는 사형이다”라고 말했고 이산은 “마마”라며 발끈했다.

자신의 오빠를 풀어주고 싶은 대비는 이산에게 "내 손을 잡겠냐"고 제안하며 "저 아이가 죽든 말든 상관 없냐"고 물었다. 이산은 "저 아이를 믿습니다"라며 "마음을 주었을 수는 있겠지요"라고 말했다. 대비는 "나는 주상과는 다르다"며 "마음에 드는 것이 내 것이 될 수 없다면 차라리 부수는 것이 낫다. 저 아이가 죽는 거나 지켜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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