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동일 PD가 유재석과 함께한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에 대해 말했다.

3일 오후 카카오TV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이하 '우당테나')' 종영 기념 김동일PD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우당테나'는 안테나 아티스트 반전 매력 도전기! 언제나 대중들에게 '나만 알고 싶은 가수'였지만, 이제는 모두가 알아 주는 가수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 예능.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반전매력은 시청자들에게 무한한 웃음을 선사. 공개 한달만 1000만뷰, 종영 시점엔 누적 3000만뷰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날 김동일 PD는 '우당테나'가 사랑 받은 비결에 대해 "비결은 잘 모르겠지만 착한 사람들이 경연을 한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싶다. 카메오로 윤상 씨, 이상순 씨 등이 있었는데 케미가 좋은 조합들이 좀 더 노출되면서 호감을 겪은 것 같다. 또 유재석까지 오셔서 큰 홍보 효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고 웃었다.

초반 아티스트 개인에 집중됐던 '우당테나'는 '경연'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바짝 끌어모았다. 안테나 식구들이 한 곳에 모일 때 시너지가 커진다는 것을 깨닫고 '경연' 콘셉트에 집중했다는 김PD는 "저희가 편집된 부분이 많다. 특히나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는 준비도 많이 하셨고 준비하는 부분을 찍었었는데 저희가 5회 분량으로 잡았음에도 많이 편집됐다. 유재석 씨도 대기실 돌아다니면서 예능적으로 다 말씀해주셨는데 사담으로 담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의 안테나 전속계약 소식을 기사로 알았다는 김 PD는 "시무식 촬영 전주에 (계약 소식을)알았다. 혹시나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정리되지 않은 것들이 있어서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 고민했는데 마지막에 희열 대표님이 함께하는 것을 강조해주셔서 함께할 수 있었다"고 유희열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워낙에 정재형 씨도 그렇고 이상순 씨도 그렇고 케미가 좋으신 분들이라 현장에서 저희를 당황시킬 정도로 공격하시고 재밌는 말들을 하시더라.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멘트를 너무 독하게 하지 않았냐'는 생각을 하시면서 가셨다"면서 "너무 절친들이라 유재석 씨가 일찍 오셔서 대기실 다 돌아다니면서 얘기하시는거 보면서 '유느님은 유느님이구나' 싶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사진제공=카카오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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