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정은 자매가 눈오는 날 갯벌을 찾아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김정은이 동생 김정민과 함께 갯벌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지윤은 "정은 선배님 편을 보고 너무 많은 공감이 됐다. 오늘은 저도 한번 동생을 고발하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를 켠 홍지윤은 "아니 왜 자꾸 내 걸 훔쳐보지?"라며 거침없이 동생 방으로 향했다. 홍지윤은 "너 내 넷플릭스 봤지? 안 봤다고? 난 날씨의 아이 본 적이 없는데?"라며 자고 있는 동생을 깨웠다.
홍지윤은 "이거 모자도 내거잖아. 왜자꾸 내 걸 몰래몰래 쓰냐고. 왜 내건데 네 서랍에 있는데?"라며 옷장을 점검했다. 가져간 것을 들킨 동생이 웃음을 터트렸다. 동생 방에서 자신의 물건들을 되찾은 홍지윤은 "물건이 없어지면 고민도 안하고 동생방으로 간다. 그럼 거기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지윤이 어설픈 실력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지윤은 "너무 많이 했나봐 또. 빨간데 왜 맛이 안나?"라며 우여곡절 끝에 김치볶음밥을 완성하고 동생을 불렀다. 이에 딘딘은 "동생이 밥을 먹고 싶은 상황인가?"라며 의아해했고, 홍지윤은 "제가 먹으니까 먹어야죠"라고 답했다.
홍지윤은 동생에 "너 왜 잠옷 나랑 똑같아?"라고 물었고, 홍주현은 "언니 입은 거 예뻐 보여서. 그래도 색깔은 다른 거 샀어. 언니한테 혼날까봐"라고 답했다. 이어 홍지윤은 "너 금요일 날 내 방송 봤어 안 봤어?"라며 모니터링을 했는지 확인했다. 몰아붙이는 엄마와 언니에 홍주현은 "나 이번에 OST 녹음 뭐하는데? 어디 들어가는데"라고 물었고, 당황한 홍지윤은 "너가 얘기를 해줘야 알지"라고 반박했다. 이에 홍주현은 "나 얘기 했거든? 내 노래 한 번이라도 들었어?"라며 서운함을 터트렸다.
이른 새벽 육준서가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어 육준서는 동생 육준희와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딘딘은 동생이 육준서를 형님이라고 부르자 신기해했다. 이에 육준서는 "6살 때부터 이미 어머니, 아버지, 형님으로 불렀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생은 떠오르는 일출에 "일출 처음보거든? 해 뜨면 소원 빌어야지. 형님이 잘생긴 육준서보다 예술인 육준서로 인정 받았으면 좋겠어"라고 소망을 말했다.
육준희는 "이런 날씨에 혹한기 어떻게 했나 싶어. 웃통 벗고 바다 입수해서 군가 부르고"라고 말했고, 육준서는 "그때 기억 살려서 오늘 바다 입수 해볼까? 왔는데 몸 좀 담가봐야지"라고 제안했다. 이에 육준희는 "난 가능한데 형님이 가능하겠어?"라며 도발했다. 육준서는 "이기면 소원 들어주기 하자. 구분없이 어떤 소원이든"라며 소원권을 걸었다. 영상을 보던 육준서는 "너무 더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육준서, 육준희 형제가 허세까지 닮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른 아침부터 갯벌을 찾아간 김정은은 "이게 여기까지 올 일이야? 너 때문에 왔잖아"라고 말했고, 동생 김정민은 "쉬운 요리는 재미가 없으니 조금 다루기 어려운 재료로 요리를 해보자"라고 반박했다. 이어 김정민은 눈 내리는 날씨에 "언니 광고 찍었던 거 기억나?"라고 물었고, 김정은은 "요새 그거 나오더라"라며 흐뭇해했다. 이에 김정민은 "츄? 너무 귀여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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