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해방타운' 캡처
JTBC '해방타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배윤정과 윤혜진이 간만에 해방 타임을 함께 즐겼다.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배윤정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배윤정과 급 친해져 집에 찾아가 만남을 가졌다. 윤혜진과 배윤정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만난 1980년생 동갑내기다.

윤혜진은 배윤정 집을 찾았고 아기가 있었다. 배윤정은 "아들 때문에 잠을 못 잤다"며 "요즘 이앓이를 하는지 비명을 지르면서 일어나더라"고 했다.

이미 아이를 낳아 육아한 경험이 있는 윤혜진은 "저 시기는 호르몬 때문에 너무 힘든 시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배윤정은 "힘들다가도 아이 보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혜진 역시 아기가 예쁘다 했고 배윤정은 "그립지 않냐"며 "지금이라도 둘째 어떠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윤혜진은 "나이 때문에 임신도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배윤정은 "걷는 것도 힘든데 애를 보려니 정말 힘들다"며 "그리고 탈모가 너무 심해졌다"고 했다.

또 배윤정은 "산후 우울증이 심해서 병원 다니고 그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윤혜진 역시 "나도 되게 심해서 병원 가서 상담받고 그랬다"며 "우울증 걸리니까 남편도 미워지더라"고 했다. 배윤정은 "남편은 있어도 짜증나고 없어도 짜증나는 존재"라며 공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식사시간을 가졌다. 배윤정과 윤혜진은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해 모처럼 해방의 기분을 느꼈다. 배윤정은 "가난했던 댄서 시절 비싸서 자주 먹지 못했다"며 먹방을 펼쳤다. 이때 윤혜진은 "11살 연하 남편의 장점이 뭐냐"고 했다. 이에 배윤정은 "남편이 젊으니 뭘 부탁하기 미안하지 않다"고 했다.

배윤정은 "오빠라면 오빠도 힘들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윤혜진은 "내 남편도 이제 50살을 향해 가는데 세월이 야속하다"고 했다. 배윤정은 "근데 연하도 답답한게 있다"며 "제일 답답한게 추억을 공유하기 힘들다"고 했다.

이어 배윤정은 '스우파'를 언급하며 "댄서라는 직업이 인정 받아서 뿌듯하긴 하고 어디가서 '안무가'라고 이야기 할 수 있고 돈도 많이 벌수 있는 직업이 되서 좋다"고 했다.

그러더니 "근데 이제 무대에 설 일이 없다"며 "나이가 드니까 불러주는데도 없고 요즘은 무대가 그립다"고 토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댄스 연습실로 가 배윤정의 안무들을 함께 했다.

그런가 하면 허재는 제주도로 두 번째 수학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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