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유재석과 이미주가 각각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18번째 연예대상을 수상한 후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밝혔다.

JMT 유본부장은 우동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지만 자리가 부족해 합석을 하게 됐다. 합석 주인공은 이미주. JMT에 지원했던 이미주는 유본부장을 알아봤고 유본부장은 "회사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다. 알력다툼이 있어서 아직 최종 합격 통지를 안 보냈다"며 아직 합격자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전날 있었던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미주는 "마지막에 대상 타신 분이 대단하시더라. 18번 타신 거라더라"며 유재석의 대상 소식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유본부장은 "그 사람도 고민이 많을 거다. 감사한 일이긴 한데 여러가지로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거다"라며 유재석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미주는 "아이돌 활동을 했었다. 러블리즈를 했다"며 러블리즈 시절을 돌아보기도 했다. 유본부장은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서 몇 년을 했냐"고 물었고 이미주는 "10년 했다. 학원은 18살때부터 다녔고 스무 살부터 활동해서 28살까지 했다"고 답했다. 이어 "러블리즈에게 (청춘을) 바쳤다"며 "후회 없는 게 활동하면서 많은 걸 얻고 배웠다. 물론 활동하면서 많이 놀러다니진 못했지만 러블리즈 활동하면서 얻은 게 많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두 사람 모두 MBTI가 ISFP였던 것. 유본부장은 "내향인데 외향인 척 한다. 만나고 싶은데 만나기 싫은 거 있냐"고 물었고 이미주도 공감하며 "(약속이) 취소됐으면 좋겠다 하는데 취소되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본부장은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으면 외롭다. 또 굳이 모든 사람과 인맥을 넓히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자신의 성격을 얘기했고 이미주도 "저도 소수의 친구만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본부장은 "친하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연예계 활동한 지 30년 됐는데 얼마 되지 않는다"며 JMT 세계관을 넘나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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