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은혁 아버지의 쌍커풀 수술 이야기가 그려진 ‘살림남2’가 8.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제(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은혁 아버지가 쌍꺼풀 수술 후 가족들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는 순간 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은혁의 아버지가 처진 눈꺼풀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은혁은 최근 들어 부쩍 심해진 아버지의 처진 눈꺼풀을 걱정하며 수술을 권유했다. 평소 뜬 건지 감은 건지 잘 구분되지 않는 아버지의 눈 때문에 깨어 있는데도 자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일까지 있었던 것. 하지만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버지는 "원래 나이가 들면 그런 것"이라면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수술을 피했다.
하지만 은혁은 물러서지 않았고 다른 가족들까지 설득에 나섰다. 누나는 쌍꺼풀 테이프를 붙여 차이를 직접 확인시켜주었고 은혁은 성형 어플리케이션을 동원해 드라마틱하게 변한 비포애프터 사진을 보여주며 설득했다. 여기에 어머니가 눈이 변하니 더 멋있어졌다고 칭찬하며 “나 이렇게 멋진 남자랑 살고 싶다고”라 하자 결국 아버지도 용기를 내어 은혁 남매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진료를 앞두고 긴장한 아버지는 “지금이라도 그냥 갈까?”라며 망설였지만 아버지의 눈을 살펴본 의사는 눈꺼풀 처짐으로 인해 눈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10년 전에 하셨으면 좋았을텐데”라 말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는 쌍꺼풀 수술이 아니라 눈꺼풀의 무거움을 덜어주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수술은 곧바로 이루어졌고 아버지가 수면 마취로 인해 깊은 잠에 빠진 동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수술 후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는 가족들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몸조리를 했고 2주 뒤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아버지의 눈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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