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덕화가 주꾸미 30마리를 잡아 쭈신에 등극했다.
전날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는 이덕화가 주꾸미 30마리를 잡아 1위를 차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천 팔포항에서 주꾸미 낚시가 시작됐다. 김준현에게 히트가 왔다. 모두가 의심하는 가운데 김준현이 첫 주꾸미를 잡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라이머에게 히트가 왔다. 주꾸미를 잡은 라이머가 "라이머 씨 낚시 잘하시네요"라는 칭찬에 "이 말이 너무 듣고 싶었어. 주꾸미 네가 나를 이렇게 기쁘게 할 줄이야"라며 기뻐했다.
포인트를 이동하고 이덕화에게 히트가 왔다. 이덕화의 주꾸미에 김준현은 "내거보다 크다"라며 주눅들었다. 이덕화는 "태곤아 잠그지 말고 줄을 바닥에 끌어. 이러다가 쑥 가져가"라며 이태곤에 자랑했다. 그리고 이태곤은 "생애 첫 주꾸미다"라며 주꾸미를 잡는데 성공했다. 바로 히트가 온 라이머에 옆에서 지켜보던 도운은 "무슨 일이야?"라며 어리둥절해했다.
김준현은 주꾸미 2연타에 "다 필요없어. 감생이고 참돔이고 다 필요없어. 주꾸미가 제일 좋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준현이 계속해서 주꾸미를 잡는데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현이 총무게 1위&빅원 1위에 등극했다. 이후 김준현은 이덕화의 활약에 "이상하게 뭐만 하면 덕화형 때문에 발목 잡혀"라며 투덜댔다.
제작진은 "낚시 잠깐만요. 덕화 선생님 혹시 꽁치 챙겨 오셨어요?"라고 물었고, 이덕화는 "있기야 있지"라고 답해 어부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미끼 검사를 받게 된 이덕화는 "감독관이야? 왜들 이래? 꽁치 좀 쓰게 해줘. 왜 그걸 못 쓰게 하냐"라며 항의했다. 이덕화는 "꽁치를 냉자고에서 안 가져왔어"라고 말했고, 이미 압수를 했다는 소식에 "남의 걸 왜. 당신이 언제 꺼내갔어"라며 당황했다.
이덕화의 김준현이 동점으로 박빙의 승부를 보여줬다. 그런가운데 이경규가 주꾸미를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단독 1위를 노리던 이덕화는 "이거 뭐야. 나오긴 나왔는데 이런 게 나왔어요"라며 쓰레기를 낚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주꾸미 이수근은 문어 아니냐는 모두의 기대 속에서 쓰레기를 낚았다. 이후 이덕화가 단독 1위에 다시 올랐다.
오후 낚시가 시작되고 도운에게 히트가 왔다. 하지만 올라오는 쓰레기에 도운이 포효했다. 조용히 에기를 회수하던 도운이 5시간만에 주꾸미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에 이경규는 "왜 나만 못 잡아"라며 약올라했다. 압도적인 1위 이덕화의 기세에 김준현은 "다른 건 그렇게 잘 떨구더니 주꾸미는 떨구지도 않아"라며 투덜거렸다. 그리고 5시간 반만에 이경규가 드디어 주꾸미를 잡아 황금배지를 사수했다. 이경규의 충격적인 퍼포먼스에 어부들이 경악했다.
이경규가 공동 3위까지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현과 도운이 한 방을 노리기 위해 문어를 잡기 위한 장비로 바꿨다. 그런가운데 이경규가 12연타로 1위 이덕화까지 위협했다. 김준현은 시기적으로 문어 잡기가 힘들다는 말에 다시 주꾸미로 장비를 변경했다.
주꾸미 30마리를 잡은 이덕화가 쭈신에 등극했다. 제작진은 이경규와 이덕화의 연속 히트에 대해 "사무장 님이 갖고 있는 비밀 에기가 있었다. 그걸 두사람한테 준거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게 아니고 그 에기는 내가 가져온 에기다"라며 해명했지만 제작진은 "한창 잘 나올때 에기는 둘 다 사무장님이 준 에기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작진이 '도시어부3'의 마지막 촬영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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