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금보라가 신승환을 만나 설득했다.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한슬아 엄마(엄수정 분)와 오장금(양미경 분)의 인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선덕(금보라 분)을 집으로 찾아간 방형도(신승환 분)는 무릎을 꿇고 "죄송합니다. 여사님이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다. 저희 아버지랑 여사님 보니까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서 그렇다. 두분 결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거 같다. 두분 그냥 친구로만 지내시면 안되겠습니까? 결혼 포기해주세요"라며 부탁했다.
이를 들은 방배수(안석환 분)는 나선덕에게 전화해 "우리 형도가 오늘 나여사 집을 찾아갔다면서? 미안해. 내가 미리 알았으면 어떻게든 막았을텐데 나여사 마음 아픈 일은 만들지 않았을텐데"라며 걱정했고, 나선덕은 "그것보다 사랑이 아빠가 걱정이다. 생각보다 상처가 큰거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방배수는 "혹시 우리 형도 때문에 마음 바뀐건 아니지? 정말 면목없다. 나만 믿고 따라오라고 했는데 벌써부터 마음 고생을 시키고 말이야"라며 착잡해했다.
강남구(한상진 분)는 최선해(오유나 분)에게 정상적으로 받은 돈을 징계위에 소명했다며 "민교수 파면 위기 벗어나겠다고 나까지 끌어들일 줄이야.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이렇게 없다. 이번일은 초희한테 모른척해줘. 요즘 신경쓰이는 일 많거든"라고 부탁했다.
한슬아 엄마는 오장금에게 "혹시 남편분이 화장품 사업하신적 있죠? 역시 맞구나. 어디서 봤다 봤다 했지"라며 "저 기억 안나세요? 22년전에 남편분이랑 화장품 사업 같이 했던"라고 말했고, 오장금이 한슬아 엄마를 알아봤다. 오풍금(조은숙 분)은 "우리 형부도 그때 충격이 커서 그 일 있고 얼마 뒤에 돌아가셨다. 그때 우리 언니도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고, 한슬아 엄마는 "맞아요. 난리도 아니었죠. 근데 혹시 그때 우리 회사 특허기술 빼돌린 사기꾼 행방 아는거 있으세요?"라며 떠봤지만 아는게 없어 보이는 두사람에 "그 사기꾼이 죽은 건 모르는 눈치네? 내가 그 사기꾼 가족 찾은거 알면 저 사람들도 돈 받겠다고 들러붙겠지? 당분간 입 다물고 있어야겠다"라고 말했다.
한슬아는 오장금과 인연에 "반찬가게 사장님 남편분이 아빠랑 같이 사업하시던 그분이라고? 어떻게 그런 일이 생겨?"라며 놀랐다. 한슬아 엄마는 "우린 이 개고생 곧 끝날거다. 드디어 니네 아빠 특허 기술을 빼돌린 연구원을 알았다. 회사에서 이용만 당하다 잘렸다나봐. 회사에서 잘리고 나니까 이판사판인거지. 그걸 나한테 터트리라는 소리 같기도 하고. 나는 그 가족 찾아내서 그 돈만 받아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슬아는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겠냐. 당사자도 아닌데"라며 말렸지만 한슬아 엄마는 복수심을 불태웠다.
한편 나선덕이 방형도를 따로 만나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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