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허영만이 정은지, 박초롱과 함께 화성 맛집을 찾았다.
4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초롱, 정은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에이핑크 정은지, 박초롱과 화성 맛집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가장 먼저 낙지 맛집으로 갔다. 해당 맛집은 42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곳으로 유명했다.
수족관에 살아 헤엄치는 낙지를 본 박초롱은 잡아보겠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박초롱은 낙지를 보더니 "머리가 너무 크다"며 "눈이 날 보고 있어서 못 잡겠다"고 했다. 이에 정은지가 직접 나서 한손으로 낙지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그때 낙지가 정은지에게 물을 뿜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산낙지 부터 낙지 전골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보게 됐다. 특히 낙지전골은 한우 사골과 각종 약재로 끓여낸 육수에 갓 잡은 낙지, 쫄면, 부추가 듬뿍 올라가 침샘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밑반찬이 눈길을 끌었다.
산낙지를 먹은 정은지는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고 낙지전골을 맛 본 박초롱 역시 "부드럽다"고 만족했다. 허영만은 "국물이 약간 매콤하면서 달달하다"고 했다.
박초롱은 "요즘 배달음식 밖에 안 먹으니까 이런 음식을 먹기가 힘들다"고 했다.
허영만은 "코로나19 시작 전부터 배달음식을 먹었냐"고 물었고 박초롱은 "숙소 생활을 하니까 밥을 대충 먹는다"고 했다.
정은지와 박초롱은 에이핑크로 데뷔한지 11년차가 됐다고 전했다.
데뷔초에 대해 박초롱은 "숙소 생활을 하니까 밥을 대충 떼우고 그랬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다이어트에 대해 "데뷔초에는 다이어트를 굉장히 열심히 해야 하나 싶었는데 연차가 좀 쌓이니까 필요한 만큼 다이어트를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초롱은 "연습생이 되고 혼자 서울에 올라와 자취를 시작했는데 진짜 방 한 칸 원룸 생활이었다"고 했다.
이어 박초롱은 "당시에는 돈을 아끼려고 편의점 도시락 하나를 사서 이틀간 나눠서 먹었다"고 했도 정은지는 "부산에서 서울로 처음 왔을 때가 19살이었다"며 "숙소 생활 첫 날 밤에 울며 박초롱을 깨워 언니 잘못생각한 것 같으니 집에 보내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허영만은 "우리 막내 작가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팬이었다"고 했다. 그러자 작가는 에이핑크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그대로 따라 추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세 사람은 모둠 생선찜과 돌솥밥을 먹게 됐다. 이를 맛본 허영만은 "선찜이 다른 집은 상당히 자극적"며 "은은하게 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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