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혜성이 필기구를 추천하며 공부 꿀팁을 방출했다.
7일 오후 이혜성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이거 아는 사람? 전교1등 찐템ㅣ공부 잘되는 필기구 추천ㅣ공부 꿀팁 공개ㅣ90년대생 ㄱ나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혜성은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후드티를 입고 학교다닐 때 애정했던 잇아이템들을 소개하려고 한다"며 학용품들을 꺼냈다.
첫 번째 물건은 이어플러그. 이혜성은 "비행기에서도 나눠주는 귀마개인데 저는 이거 없으면 학교를 못갔다. 저는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이게 없으면 집중을 못한다"며 "수업시간이 끝나면 필통에서 꺼내서 바로 꼈다. 음악소리도 잘 안들리고 고요 속에서 혼자 공부를 했다. 친구들은 제가 늘 이걸 끼는걸 알아서 등을 노크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때는 돈을 아끼려고 케이스를 안사서 그대로 필통에 넣고 다녔다. 맨날 까매졌었다. 그래서 학교 화장실에서 비누로 빨아서 썼는데 팔면 면처럼 보슬보슬해진다. 쉬는시간 10분씩 6교시면 1시간이지 않나. 쉬는시간에도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두 번째 아이템은 빨간색 색연필. 이혜성은 "내가 혼자 채점할 때 저는 빨간 짝대기가 너무 싫어서 공부 의욕이 떨어지더라. 그래서 짝대기는 안 긋고 체크를 했다. 기분이 덜 나쁘다. 다시 풀어서 맞으면 체크를 긋고 동그라미 쳤다. 그냥 체크는 나중에 다시 풀어봤다. 빨간 색연필을 두 달에 한번쯤은 샀다"며 꿀팁을 밝혔다.
다음 아이템은 포스트잇이었다. 이혜성은 "브랜드가 있는 것을 사진 않았다. 궁금하고 질문해야할 것들 위주로 썼다. 수업 중 설명하실 때도 질문이 있으면 놓친 부분을 적어두고 선생님한테 가서 다시 여쭤봤다. 설명해주시다가 다음 수업 종이 쳐서 선생님들끼리 마주치신 적도 있다"면서 "그래서 유행처럼 질문배틀이 번졌었다"고 웃어보였다.
이혜성은 스톱워치를 꺼내들며 "제 것은 진한 파란색이었다. 화장실 갈 때도 스톱을 눌렀다. 하도 눌러서 버튼이 들어가있었다. 하루에 순 공부량. 밥 먹고 화장실 가고 잠자는 시간은 다 빼고 순수하게 몇시간을 공부하는지 본인이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혜성은 "선생님이 주신 프린트물을 사이즈에 맞게 접어서 붙였었다. 프린트와 필기를 한번에 정리하기 좋다. 그래서 저는 파일보다는 공책에 붙여서 보는걸 선호했다"며 딱풀을 소개했다.
이어 "딱풀은 또 심심할 때 가지고 놀 수 있어 좋다. 손으로 문지르면 거미줄이 생긴다. 이거 진짜 많이 하면서 놀았다. 컴퓨터 게임도 안하고 핸드폰 게임도 안하니까 이거 하면서 놀았다"고 해 언니의 비명을 자아내기도.
이혜성은 독서대를 추천하며 "어릴 때부터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독서대는 하나 투자해서 꼭 사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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