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올탁구나' 방송캡쳐
tvN '올탁구나'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올 탁구나!' 양팀의 최종 합격자가 공개됐다.

전날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올 탁구나!'에서는 최종 합격자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호동 팀 탁구 오디션에 기계체조 선수 양학선이 찾아왔다. 양학선은 "일단은 제가 기숙사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까 아내랑 시간을 많이 못 보내거든요. 같은 취미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탁구를 시작했는데 제가 탁구 매력에 너무 빠진거다. 그래서 같이 탁구를 즐겁게 하고 있다"라며 탁구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원 팀 지원자 더보이즈 현재는 "데뷔 4년 차가 됐는데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받았다, 2월 한달을. 여행보다 탁구를 더 좋아한다"라며 어필했다. 이어 탁구를 한번도 배워 본 적이 없다는 현재의 예상외의 실력에 유승민과 서효원이 깜짝 놀랐다. 서효원은 "가르치면 빨리빨리 할 거 같은데?"라며 감탄했다. 유승민은 "기본이 있는데? 안 배웠다는데?"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이건 안 배운게 아닌데"라며 신기해했다.

호동 팀에 이진봉, 황충원이 찾아왔다. 황충원은 "어머니가 즐기셨던 유일한 스포츠가 탁구였어서 근데 저희 어머니가 얼마 전에 돌아가셨다"라며 "어머니가 항상 말씀하셨다. 같이 쳐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그러지 못한게 아쉽죠. 기회를 통해서 탁굴르 치면 하늘에서 어머니가 좋아하시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 라켓도 두 자루를 준비했는데 어머니가 사용하셨던 거라고 그대로 쓰고 있다"라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

배우 이태환의 등장에 은지원은 "피지컬들 미쳤다 정말"라며 감탄했다. 또 은지원은 "난 우리 팀원들 다 뽑고 나면 완전 땅꼬마인데"라며 주눅들었다. 이어 배우계 서효원이라는 이태환은 "제가 실제로도 성향이 수비하는 걸 좋아한다. 막았을 때 쾌감? 탁구를 좋아하는데 제대로 배운지 얼마 안됐다. 제대로 배운지는 4일됐다. 제일 많이 쳤던 분들은 서프라이즈 서강준, 공명, 강태오, 유일 멤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태환의 안정적인 자세에 유승민이 감탄했다. 또 이태환이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박수를 받았다.

호동 팀 지원자 씨름 선수 손희찬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씨름을 16년 동안 하고 있는데 씨름 이외에 다른 스포츠를 좋아한건 탁구가 처음이었다"라며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스포츠는 탁구가 처음이었다. 씨름계에 존경하는 선배님과 같이하는 것도 영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라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

지원 팀에 드리핀 주창욱, 김민서의 등장과 동시에 시작된 체조에 은지원은 "이 두 분은 혹시나 뭐 안 뽑히더라도 정기적으로 나와서 알려주세요. 이거 꼭 배워야 돼. 훈련할때 필요할거 같다"라며 흥분했다. 이어 지원 팀에 찾아온 신예찬에 유승민은 군대 탁구 실력자라며 감탄했다.

정식 멤버 발표날 '전설의 강호' 팀장 강호동과 '퐁당퐁당' 팀장 은지원이 신경전을 벌였다. 지원 팀(강승윤, 신예찬, 이태환), 호동 팀(이진봉, 정근우, 박은석)의 최종 합격자가 공개됐다. 유승민은 "한번의 기회를 더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가 합격자 후보자들을 모시게 됐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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