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안창환이 장희정 몰래 아들과 일탈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창환의 아들 다올이와 일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이X홍성기 집에 절친 박은영과 CEO남편 김형우가 찾아왔다. 박은영은 "남편이 이상한 선물을 가져왔다. 나는 이거 준비했어"라며 선물을 건넸다. 이현이는 박은영의 고급 접시 선물에 고마워했다. 하지만 박은영 남편의 포차 감성 가득한 테이블에 이현이와 홍성기가 경악했다. 이현이는 "이걸 이렇게 팔아?"라고 물었고, 박은영은 "우리 집에 있다. 결혼할 때 성기 형 집에 술방이 있다면서 우리도 꼭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현우가 그렇게 언니를 숨겨요"라고 말했고, 박은영은 "나 진짜 너무 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내가 부끄러운가봐 친구들 만날 때 나를 안 데리고 나가. 친구들을 많이 못 만나봤다. 뭔가 불리한 얘기가 나올까 봐 나를 안 데리고 가더라"라며 서운해했다. 남편 김형우는 "내 주변 사람들이 뻥이 심해"라며 해명했다. 그리고 이현이와 홍성기가 김형우에 대한 폭로전을 벌였다.

홍성기와 김형우가 아내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김형우는 "영국엔 진짜 먹을게 없다. 그래서 유일하게 해먹을 수 있는게 고기 구워 먹는거였다"라며 요리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은영은 빠네 소스를 자기 숟가락으로 먹는 이현이에 "우리 그냥 이렇게 같이 먹어도 돼?"라며 눈치를 봤고, 홍성기는 "안돼 형우 큰일난단 말이야. 형우는 개인 숟가락 들고 다니는 애다"라며 김형우를 놀렸다.

박은영은 "표지 모델 되셨다. 포브스. 재작년에 인터뷰를 나갔고 올해는 표지모델이 된거다"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네가 뭐로 찍었어?"라며 신기해했다. 김형우는 "핀테크 분야 파워 리더로 선정됐다"라고 설명했고, 이현이는 "내 주변에서 포브스 찍은 사람 처음 봤어"라며 감탄했다.

박은영은 "원래 결혼하고 나서 자기는 아기를 안 좋아한다고 했다. 나는 늦게 결혼해서 빨리 임신해야 할거 같았다. 막상 아기를 낳고나니까 너무 예뻐해. 아기 보려고 일찍 들어오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그럼 둘째를 빨리 가져"라고 말했고, 박은영은 "왜 싫은거야?"라며 남편을 재촉했다. 이어 박은영은 김형우의 "우리가 진짜 재밌게 잘 놀러다녔다. 임신 기간 동안에 같이 잘 못 놀았던게"라는 말에 "나 폐경 오기 전에 가져야 돼"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말 아침 안창환은 "엄마 쉬는 날이잖아. 쉬게 해줘"라며 요리부터 육아까지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창환은 "다올아 아빠가 햄 볶음밥 해줄게"라며 아들 다올이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안창환은 홍탄을 먹고 싶다는 아들에 탄산수가 아닌 사이다를 따랐다. 이를 모르는 장희정은 "사이다는 안돼요. 설탕이 너무 많아서. 집에 사실 설탕이 없거든요"라고 말했다. 안창환은 아들에게 "엄마한텐 비밀이야"라며 약속을 받았다. 다올이가 엄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장희정이 있는 방문을 닫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안창환과 장희정이 소극장을 찾아갔다. 장희정은 "여보 오디션 대사 생각나? 나 대본이 있어. 내 대본이 3개거든. 나는 내가 수기로 적은 것도 있고 연습용 있고 공연용 있으니까"라며 자신의 대본을 꺼냈다. 안창환은 무대에 선 장희정을 향해 조명을 비췄고, 장희정이 바로 몰입했다. 그리고 안창환은 "공연마다 다 키스신이 있어"라며 질투했다. 이어 두사람이 배우 동료 이정수, 박경주를 만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