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캡처
JTBC '싱어게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Top10을 가리기 위한 무대가 시작됐다.

7일 밤 10시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Top10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Top10 결정전은 16팀이 4조로 나뉘어 각 조의 상위 2팀은 Top10에 직행한다. 하위 2팀, 총 8팀은 탈락 후보가 돼 남은 두 자리를 두고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TOP10 결정전이 시작된 가운데 가장 첫 무대로 11호 가수가 꾸미게 됐다. 11호 가수는 일렉 기타를 들고와 "나의 초심이다"며 의지를 다졌다.

11호 가수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선곡해 일렉을 연주하며 독특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규현은 "가성이 너무 섹시하다"며 이어 "그 소리로 한 번 반했는데 절정이었던 건 카포를 던지고 기타를 격정적으로 칠 때 전율이 일었다"며 감탄했다.

유희열 역시 "지금 22살이신데 음악 해석 하는 능력이 11호 가수는 독특하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는데 저는 42살의 감성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윤도현은 "야성적인 느낌으로 잘 들었다"라면서도 "다만 가창력으로는 뛰어나지 않았기에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 결과는 11호 가수가 5어게인을 받았다.

이어 60호 가수가 F(x)의 '4walls'를 R&B 느낌으로 편곡해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고 아쉽게 3어게인을 획득했다. 이가운데 보컬타짜 37호가 다음 무대를 꾸미게 됐다.

37호는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선곡해 자신만의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김이나는 "진짜 가수다"라며 감탄했고 7어게인을 얻어 Top10에 올랐다. 37호는 "이제 진짜 제 이름을 찾았다"며 좋아했다.

이어 73호 가수가 무대를 뽐냈다. 무대 전 73호 가수는 "2, 3라운드에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 자책을 많이했는데 1라운드 때 처럼 극찬 받는 게 목표"라고 했다. 73호 가수는 황치훈 '추억 속의 그대'를 선곡했다. 열정적인 73호의 무대를 본 송민호는 "고생한 게 느껴지더라"며 "톤을 정말 잘 살렸고 정말 좋았다"고 했다. 73호 가수는 5어게인을 받았다.

11호와 73호 가수가 똑같이 5어게인을 받자 한명만 Top10에 진출할 수 있는 가운데 심사위원 회의 결과 73호가 TOP10에 진출했다. 이어진 무대는 7호, 22호, 31호, 34호 가수들의 무대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22호 가수들은 박진영의 'FEVER'를 선곡했고 올어게인을 받았다. 이후 34호는 진주의 '난 괜찮아'를 선곡했다. 무대를 본 이선희는 "시종일관 제압하면서 노래를 본 느낌이다"고 했고 34호 역시 올어게인을 받았다.

7호 가수가 다음으로 등장했고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해 무대를 뽐냈으나 6어게인을 받았다. 31호는 이장희 '그건 너'를 선곡했고 31호 역시 올어게인을 받았다. 거의 대부분이 올어게인인 상태에서 심사위원들은 탈락자를 골라내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22호와 31호가 결국 Top10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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