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캡쳐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알파고의 활약으로 외국인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전날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신성, 이응경, 박준금이 모두 알파고에게 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들 경력 도합이 107년이다. 연기 장인 세분을 모셨다"라며 한국인 팀 배우 박준금, 이응경, 이진우를 소개했다. 그리고 부팀장으로 가수 신성이 함께했다.

한국인 팀 박준금이 몸풀기 '뭔 말인지 알지?'로 선공했다. 차분하게 문제를 내는 박준금에 감탄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말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박준금에 "말해도 돼요"라고 외쳤다. 한국인 팀이 11점을 획득했다. 프래는 "몸을 잘 쓰시는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외국인 팀의 크리스티안이 나섰다. 외국인 팀의 빠른 속도에 한국인 팀이 긴장했다. 크리스티안은 마지막 단어 '어부바'를 몰라 당황했다. 그리고 외국인 팀 8점으로 한국인 팀이 산삼이를 획득했다.

7단계에 진출한 신성에 김용만은 "문제 유출된거 아니야? 생각 들 정도로 너무 잘하고 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크리스티안은 "왜 지금까지 이겼는지 알겠다. 향수 왜 이렇게 뿌렸어요?"라며 신성은 견제했다. 크리스티안이 자신있게 정답을 외쳐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신성이 크리스티안 답을 주워먹기에 성공했다.

김용만은 "거기부터는 산삼을 쓸 수 없다. 떨어지면 바로 탈락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문제를 듣자마자 신성이 정답을 외쳤지만 정확한 명칭을 몰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알파고와 신성의 오답 잔치가 시작됐다. 이후 알파고가 '소코뚜레'를 맞혀 신성을 막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도전자 이응경은 자신이 빠르지 못하다며 걱정했다. 이응경이 4단계에서 탈락하고 박명수는 "제가 3문제 중 2문제를 맞히면 홍삼을 사용해서 부활할 수 있다"라며 도전했고 홍삼이를 획득해 이응경이 부활했다. 이응경이 6단계에 진출하자 이진우가 기립박수를 쳤다. 난이도 높은 '그땐 그랬지 퀴즈'에 한국인 팀이 당황했다. 이응경이 8단계까지 진출했지만 이번에도 알파고에게 막혔다.

김진우는 아내 이응경과 어디든 같이 다닌다며 "항상 손잡고 다니고 많은 분들이 질투도 많이 하시더라. 이제는 질투하시던 분들이 따라서 하신다"라며 휴대폰에 서로의 이름을 '사랑'이라고 저장했다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김진우는 "부부싸움은 거의 안하는데 의견이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래서 제가 버럭 화를 냈던 적이 있다. 그 순간부터 말을 안하는거다. 제가 죽겠더라. 그래서 결국은 잘했든 못했든 제가 잘못했다고 한다. 그 한마디에 눈 녹듯 풀리더라"라고 말했다.

프래가 거의 다 맞힌 답을 놓쳤다. 프래는 "운전면허 기능 시험때 봤는데 너무 아쉬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진우가 7단계에서 가까스로 통과했다. 이어 이진우가 9단계 에바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개인채널 이름이 '안젤리나'라는 박준금은 "21살에 방송 데뷔를 했는데 배우 이름을 못 가지게 됐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예쁜 이름을 갖고 싶다해서 제가 직접 지었다. 안젤리나 핑크 박. 핑크는 저한테 행운의 색이라 꼭 쓰고 싶었다. '시크릿 가든'에서도 이름이 문분홍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박준금이 4단계에서 에바를 만났지만 빠른 스피드로 넘어갔다. 이어 박준금이 산삼을 이용해 6단계에 진출했지만 알파고에게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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