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K리그 올스타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JTBC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K리그 각 팀에서 모인 올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골을 넣은 박태환과 이장군에게 주어진 상금에 이형택은 “수비수는 뭐 없냐”며 넌지시 불평했다. 이에 안정환은 “오늘 무실점을 한다면 주장 형택 빼고 수비수 전원에게 5만 원씩 드리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김동현은 “제가 보통 눈치가 아니거든요? 안정환 감독님 또 승부사시고.. 오늘 어떤 팀이 올지 대충 (알겠다)”며 일찌감치 포기해 웃음을 줬다.
한편 안정환은 “오늘은 역사상 모시기 가장 힘든 분들을 모셨다”고 말해 선수들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었다. “저 정도로 말하는 것 보면 원로급이신가 보다. 차범근, 이호 감독님 이런 분들”이라는 추측이 도는 가운데 안정환은 “K리그 현역”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대결 상대가 밝혀지자 선수들은 “무실점이 안 되겠네”라며 체념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K리그 올스타는 홍정호, 주민규, 김보경, 조현우, 이기제, 설영우, 임상협, 강상우, 이동준 9인. 이들은 8대 11로 어쩌다벤져스와 겨루게 돼 어떤 대결을 보여줄 지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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