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이효리와 엄정화의 우정이 훈훈함을 전했다.

16일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운 오늘 화사한 그녀 촬영장을 따스히 만들어준. #이효리#화사한그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엄정화는 이효리가 보낸 커피차를 영상으로 촬영해 올렸다. 커피차에는 '우리 언니 엄정화, 제 친구 송새벽 잘 부탁드리고 새벽부터 고생하실 '화사한 그녀' 팀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효리는 봄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사한 본인의 사진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

엄정화는 송새벽의 팔짱을 끼고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엄정화는 해당 사진과 함께 "효리야 !!! 너무너무 감동!! 고마워. 우리팀 모두 행복해져~~^^ #화사한그녀#이효리#고마워#송새벽배우"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특히 환불원정대 활동에 이어 최근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뭉클함을 안긴 엄정화와 이효리의 선후배를 넘어선 우정이 팬들을 흐뭇하게 한다.

지난 29일 '서울체크인' 속 이효리와 엄정화의 진솔한 대화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효리는 엄정화에게 "'디스코' 때 언니 너무 어린 거다"라며 "언니 짠하다. 이런 얘기 할 사람이 없었을 것 아니냐. 아무것도 없이 그 시간을 버틴 것 아니냐"라고 울컥했다. 서로에게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엄정화가 촬영 중인 영화 '화사한 그녀'는 인생 역전을 꿈꾸는 '지혜'(엄정화)와 그녀의 딸이 600억 재산을 보유한 문화재 브로커의 집안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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