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용건이 새로 이사한 자택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용건의 으리으리한 한강뷰 자택이 공개됐다.
이날 김용건은 김숙, 전현무, 허재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사한 김용건의 집은 갤러리 느낌이 물씬 풍겼다. 길쭉한 복도에 벽에 걸린 작품들은 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김숙은 한 그림을 알아보고 "이 분은 억대 작품을 그리시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지난해 힘든 일 있을 때 늘 이거 보고 기도했다"며 임신 스캔들을 간접 언급했다.
또한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김용건 집의 끝판왕 뷰에 전현무는 "교통 방송 해도 되겠다"고 연신 감탄을 터트리기도. 김용건은 드레스룸에서 김숙, 전현무, 허재에게 어울리는 옷을 하나씩 선물해줬다. 특히 전현무가 입은 자켓은 680만원으로 밝혀졌다. 전현무는 "브랜드가 세긴 하더라. 사실 배가 안 잠겼는데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에 맞춰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용건은 지난해 7월 39세 여성 A씨에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한 드라마 종영파티 현장에서 만나 좋은 관계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4월 A씨가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로 갈등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용건 측은 입장문을 내고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놀라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가지고 진실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를 통해 저는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면서 "저는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힘들었던 시기를 자연스럽게 언급한 김용건에 시청자들의 시선도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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