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태준 인스타그램
사진=류태준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류태준이 재결합했던 파워블로거 A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우 류태준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어나 처음으로 제 가슴을 뛰게 하고 설렘을 느끼게 해준 그녀가 있습니다"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여자를 만났고 그런 그녀와 양가 가족 친지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된지 5년째가 되어갑니다"고 알렸다.

이어 "웃음이 많지 않던 부족한 저에게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로 항상 웃게 만들었고 그런 그녀가 제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며 "저는 그녀에게 제 미래를 걸고 힘껏 용기를 내어 프러포즈를했고 그녀는 Yes!!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지금 제 곁에는 제 모든 걸 내주어도 아깝지 않을 사랑스러운 아내가 있습니다"며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사랑이 넘치는 아내를 만나 제가 늦은 나이에 진짜 사랑을 배워가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류태준은 "이미 부부로 살고는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도 하지 못한 채 미뤄두고 있는 현실이 아쉽지만 내년엔 아내에게 한 번 더 최고의 프러포즈와 함께 아내만을 위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둘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늦은 나이에 서로를 알아보고 만나 그 누구보다 많이 아끼고 사랑하며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저에게는 단하나 보물 같은 사람입니다. 오늘은 사랑스러운 아내의 생일을 맞아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고 싶은 마음에 결혼 발표부터 선택했습니다!"며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 꼭 지켜봐 주시고 이제 저는 책임져야 할 가족이 생긴 만큼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아빠로 멋진 배우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앞서 류태준은 A 씨와 2017년 9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류태준은 열애설을 인정하더니 이내 결별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후 그해 10월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또 일축했다. 2018년에 다시 한 번 재결합설과 더불어 결혼 및 임신설이 제기됐고, 류태준 측은 다시 만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결혼 및 임신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하지만 류태준의 결혼 발표에 따르면 A 씨와 부부가 된지 5년째인 만큼 2018년 결혼설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류태준은 "아내가 일반인인 만큼 모든게 조심스러워 아내의 뜻을 존중하고 배려하느라 여러분들께 결혼 소식을 알려드려야할 시점이 늦어진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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