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선예가 캐나다에서의 첫 출산을 회상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들과 출산 이야기를 나눈 선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예의 13살 오디션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선예 씨, 막내가 커서 13살쯤 ‘엄마 나 아이돌 하고 싶어’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선예가 “실력적으로 재능이 있는지를 봐야 할 것 같아요.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고 현실감 있게 말해줄 것 같아요”라고 답하자 MC들은 “예전 어머니들 같지 않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종국이 어머니처럼… ‘네가 무슨 가수를 한다고’”라며 웃었고 김종국 어머니는 “하늘의 별 따기인데 네가 되겠니? 했지”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넌 거울도 안 보니?”라며 김종국 어머니의 흉내를 내 어머니들께 웃음을 줬다.

“가족들이 보고 싶을 때는 어떻게 참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선예는 “그냥 참는 거죠, 되도록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애기들이 보고 싶은 거예요? 아니면 남편은.. 볼 만큼 봤으니까?”라는 서장훈에 선예는 “아이들이죠”라고 즉답해 웃음을 줬고 어머니들은 “아이 낳으면 남편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동조했다. 선예는 “남편이 한 번씩 물어보더라고요 자기는 안 보고 싶냐고.. 떨어져 있으니까 서로 애틋한 것도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라며 웃었다.

“선예 씨가 캐나다에서 첫째 딸을 병원이 아니라 가정 출산으로 낳으셨다고”라는 서장훈의 말에 선예는 “캐나다도 익숙지 않은데 처음 하는 경험을 낯선 곳에서 하는 게 무서웠다”며 “‘차라리 집이 낫겠다, 옛날 어머니들은 다 집에서 낳으셨는데’ 싶어서 집에서 낳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째를 낳으며 경이로움을 느꼈다”던 선예는 “또 낳고 싶어요?”라는 어머니들의 질문에 “저희 남편이… 공장 문을 닫아 가지고”라며 “딸 셋 낳고 여기서 끝”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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