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송은이가 자가격리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7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스케줄보다 바쁜 은이의 우당탕탕 자가격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보의 직원들은 얼마 전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집에 머물고 있는 대표 송은이를 찾았다. 3일 만에 재회한 송은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직원들은 1층에서 송은이를 올려다보며 스케치북에 한 장 한 장 적은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이때 송은이는 "뭐라고 적은 거야? 안보여"라며 노안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장난도 잠시 뭉클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직원들은 "대표님 확진 소식을 기사로 접했습니다"라며 "부디 마지막 격리가 되시길. 대표님 문 앞에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물을 확인해주세요"라고 스케치북의 메시지를 넘겼고, 송은이는 "짠하다. 뭉클하다 우리"라며 감동을 표했다.
송은이는 설렘 속에서 현관 앞에 도착한 선물 언박싱에 나섰다. 여기엔 몸보신을 위한 각종 음식이 담겨 있어 송은이를 감동케 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에는 레시피 종이, 카메라 설치 도면과 함께 "대표님을 위해 쾌차하시라고 준비했다. 쪽지 보시고 해드시면 될 것 같다"라는 메시지가 발견됐다. 알고보니 자가격리 중에도 요리 콘텐츠를 찍어오라는 의미였던 것.
전화 통화에서 빵 터진 송은이를 향해 직원들은 "제목은 '은이세끼'다. 대표님의 도전 정신을 담고 싶어서 콘텐츠 2개 정도(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 말을 뒷받침하며 피자빵, 김밥, 밀푀유나베의 재료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다.
송은이는 반죽을 미리 해놓아야 한다는 말에 머리를 뜯으면서도 "어쨌든 피디님들이 저의 건강을 생각해 많은 식재료를 보내줬으니 내일 일어나서 미션을 완수해보겠다", "기왕 하는 거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은이는 컨텐츠랩 비보와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를 지내고 있으며 KBS2 '국민 영수증',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마녀체력 농구부' 등에 출연 중이다. 또 송은이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직접 전했으며,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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