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슈퍼주니어가 입담을 뽐냈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의 집에 멤버들이 모였다. 사다리를 본 탁재훈은 "누가 봐도 저건 올라갈 사다리가 아니다"며 "사다리가 허술하다"고 했다. 이때 집주인인 이상민은 "내가 다쳐서 집에 있는 동안 찾아낸 최고의 레시피다"며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고구마를 가지고 왔다. 이때 이상민은 목발을 짚으며 절뚝거렸다. 그러자 탁재훈은 "이 모습이 왜 이렇게 꼴 보기가 싫냐"며 "어떻게 했는지 다시 올라가 보라"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액자를 걸려고 사다리 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 헐거운 사다리가 뒤로 떨어져서 추락하는 바람에 다친거다"며 "같은 높이인데 이건 5만 원대이고 다른 건 17~20만 원대였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낄걸 아껴야지라고 핀잔을 줬다. 이상민은 "그래서 이제 알게 됐다"며 "근데 내가 얼마나 다쳐야 위로해줄 거냐"고 했다. 이어 이상민은 "청국장을 끓이고 있었는데 새까맣게 탈 때까지 누워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탁재훈은 목발을 보더니 "컨츄리꼬꼬 활동할 때 목발을 짚고 '김미김미'를 불렀었다"고 언급했다.

이후 게스트로 슈퍼주니어가 등장했다. 이상민은 "그렇게 나와달라고는 할 때는 안 나오더니 신곡 나오니까 오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은 "우리는 신곡 홍보 안해도 된다"며 "노래 홍보할거면 노래 잘하는 멤버들이 왔을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그런데 이제 슈퍼주니어 나이가 있는데 안무 소화하기 힘들지 않냐"고 했다. 이에 신동은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발라드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슈퍼주니어에게 이상민은 "이번 신곡 준비를 하면서 싸운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은혁은 이특을 가르켜 "예전에 김희철이랑 크게 싸운적이 있다"며 "거의 진짜 해체할 뻔 했다"고 말했다. 동해는 " 두 사람이 동갑인데 성향이 달라 서로 스트레스를 받아가고 있었는데 이특이 참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 인천 콘서트 장에서 터진거다"며 "당시 싸우다가 무대에 올라가야 하는데 안무가 이특이랑 김희철이 등을 맞대야 하는 파트에 멀찍이 떨어져서 노래를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10년이다"라며 옷을 벗고 김희철을 밖으로 데려갔고 두 사람은 왔다 갔다만 계속한 채 한 대도 때리지 않고 싸웠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슈퍼주니어와 탁재훈, 이상민, 임운희, 김준호는 아저씨와 오빠의 구분법에 대해 말하면서 예시로 하품, 말할 때 노래 부르기 등을 언급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