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재석이 '사랑의 오작교가 되어준 스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사랑의 오작교'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7위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었다. 정재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이에서 무려 3번이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형은 "파리에서 녹음할 때 상순 씨가 와서 기타 녹음을 했다. 코딱지만 한 곳에서 새우잠을 자면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더라. 둘이 잘 맞을 것 같더라"며 이효리에게 이상순을 소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오작교로 알려진 배우 심혜진이 6위를 차지했다. 심혜진은 백종원에게 좋은 여자를 소개해 주라고 해서 소유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심혜진은 소유진을 백종원에게 소개해 준 이유로 두 사람의 닮은 꼴 외모를 꼽았다.
5위는 조정석과 거미를 이어준 가수 영지였다. 영지는 지난 2013년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조정석과 친분을 쌓았고 조정석과 만나기로 한자리에 거미를 데리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4위는 개그맨 정찬우가 등극했다. 정찬우는 이상우와 김소연을 이어준 오작교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김한길과 최명길을 이어준 주인공은 배우 황신혜였다. 황신혜는 최명길과 드라마 '사랑은 없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신혜는 김한길 최명길 커플의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데이트에 동행하며 서포트했다.
강호동이 윤종신 전미라 커플의 오작교를 자처하며 2위를 차지했다. 과거 한 예능에서 윤종신은 "제가 소극적인 성격이었는데 강호동 씨가 둘을 테니스로 이어줬다"고 밝힌 바 있다.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7cm 키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대망의 1위는 강호동, 지석진, 진구 세 커플을 이어준 유재석이었다. 진구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짝사랑을 고백했고, 아내는 해당 방송을 보고 진정성을 느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지난 1999년 유재석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여성과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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