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지온이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31일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실방 하이라이트! 함께 못한 질척이들 들어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여기는 제 안방이다. 그냥 편안하게 아무 말이나 하면 된다"라고 하며 "양배추 잘 까는 법을 알아냈다. 잘라서 심 안 뽑고 뒤집어서 뜨거운 물이 이파리 사이사이로 잘 들어가게 하면 된다"고 팁을 전했다.
시골 생활이 어떠냐는 물음에 "시골 아니다. 차 타면 백화점이 20분 거리다. 읍 안의 리에 사는 건 맞지만, 시골은 아니다. 여러분들의 생각같은 시골은 아니다. 전 더 시골도 좋아한다. 나중엔 진짜 시골로 갈 거다. 그땐 찾지 마라. 배달도 가능하다. 지하철 역은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 죽전 카페거리를 간다며 "지온이 과외를 위해 스터디 카페를 예약했다. 선생님이 여기까진 멀어서 매번 못 오신다고 해서 과외 선생님께서 계신 곳에 가야 한다. 저도 오늘 처음 간다. 엄태웅이 지온이를 픽업하러 가고, 나는 버스를 타고 갈 것"이라고 했다.
윤혜진은 죽전행 버스를 타러 갔다. 윤혜진은 "버스를 50분을 타야 하는데 화장실을 안 다녀왔다. 걱정이다"라고 하며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는 단골 보리밥집에서 신세를 졌다.
버스를 탄 윤혜진은 "중고등학생 때 버스에 타면 잘생긴 오빠들이 탔는지 안 탔는지 스캔했다. 나만 그랬냐"라고 물었다.
윤혜진은 버스에 내려 길을 잃기도 했다. 엄태웅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길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길을 찾은 윤혜진은 엄태웅, 딸 지온과 만났다. 윤혜진은 "되게 반갑다"라고 하며 "고생 많았다"라고 스스로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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