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퀸덤2' 1회 방송이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31일 첫 방송한 Mnet '퀸덤2'는 평균 시청률 1%(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분단위 최고 시청률은 1.4%를 기록했다. '퀸덤2' 1회 방송은 비비지, 이달의 소녀,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케플러, 효린이 차례로 자신들의 매력을 가득 담은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또, 그랜드 마스터 태연은 첫 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퀸덤2'의 무게 중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퀸 매니저 이용진 역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을 넘어 걸그룹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여자친구에서 3인조로 재 데뷔한 ‘비비지’는 자신들을 향한 기대치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면서도 경력직 신인다운 여유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한 ‘케플러’는 신인다운 패기와 열정을, 힘든 상황 속에서도 똘똘 뭉치며 활동해온 ‘이달의 소녀’는 “당찬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섭외요청 1순위였던 ‘우주소녀’는 노래에 대한 자부심으로 기대감을 높였고, 유일하게 솔로로 참여한 ‘효린’은 넘사벽 카리스마로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 내기도.

각 팀이 1차 경연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이달의 소녀’가 멤버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경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비비지’. 여자친구의 곡 ‘밤’과 ‘시간을 달려서’를 경연곡으로 준비한 ‘비비지’는 “세 명이서 충분히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 어느 때보다 떨리는 마음으로 경연에 나선 ‘비비지’는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명불허전 칼군무로 무대를 꽉 채웠고 객석을 찾은 팬들은 감동의 눈물로 화답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효린’은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선곡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등장한 효린은 올라운더 아티스트답게 무대 전체를 사용하며 축제를 연상시키는 시원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효린’은 무대 시작 전 구두 굽이 떨어져 임시 조치 후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무대를 완성해냈다.

한편, '퀸덤2'는 1, 2, 3차 경연 점수에 파이널 경연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파이널 경연 점수는 동영상 누적 점수와 사전 음원 점수, 생방송 투표 점수가 더해진다. '퀸덤2' 최종 1위에게는 전세계에 동시 송출되는 프리미엄 컴백쇼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매 경연마다 6위를 한 그룹에게는 패널티가 주어진다. 세 번의 사전 경연에서 2회 연속 6위를 한 팀은 '퀸덤2'에서 즉시 하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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