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 캡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신효가 이가령에게 다시 합치자고 했다.

2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연출 오상원, 최영수/ 극본Phoebe(임성한))10회에서는 판사헌(강신효 분)이 송원(이민영 분) 귀신에 빙의된 부혜령(이가령 분)에게 합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혜령에게 송원 귀신이 빙의됐고 이를 판사헌은 송원으로 보게 됐다. 판사헌은 부혜령을 보자마자 웃으며 운동을 하러 가자고 했다.

이 모습을 본 소예정(이종남 분)은 이상하게 생각했고 점심을 조금 먹었다는 부혜령을 위해 밥을 차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부혜령은 나물반찬이 더 맛있다는 둥, 시어머니의 식혜가 맛있다는 둥 칭찬을 했고 판사헌 역시 밥을 같이 먹기 시작했다.

식사를 하며 판사헌은 "우리 아들 예쁘지"라며 "나 닮은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귀신 송원은 "너무나 예쁘다"라며 "이미지 조금 있다"고 했다. 이후 집에 온 판문호(김응수 분)를 본 부혜령은 판문호가 허리 아파하는 모습에 운동을 됐고 침대를 사러 가자고 했고 이에 판문호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결국 부혜령은 판문호를 위해 침대를 사줬고 이후 판사헌과도 단둘이 영화도 보고 통화도 자주하게 됐다. 이후로도 부혜령은 아기를 보기 위해 꾸준히 판사헌 집에 찾아갔다. 부혜령이 아기를 보는 동안 소예정과 판문호는 달라진 부혜령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했다.

두 사람은 판사헌과 둘이 자주 통화하는 것과 판사헌의 얼굴이 밝아진 것을 보며 두 사람이 재혼하길 바랐다. 그런 와중에 부혜령과 찜질방에 간 판사헌은 다시 재결합하고 싶다고 밝혔고 부혜령은 알겠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포옹했다.

그런가하면 신지아(박서경 분)는 사피영(박주미 분), 서동마(부배 분)의 결혼을 찬성했다. 신지아는 사피영과 서동마와 함께 눈썰매를 즐겼다. 이후 신지아는 사피영에게 "실장님이랑 결혼해도 좋다"고 말해 사피영을 놀라게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신지아에게 사피영은 "아까 그말 진짜냐"며 "실장님 어떤 부분이 우리 딸을 사로 잡았을까"라고 했다. 그러자 신지아는 "그냥 맛있는거 해주고 쓸데없는 말을 안해서 좋다"고 했다.

서동마는 신지아를 위해 음식과 눈썰매를 취향에 맞게 준비해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신지아는 "엄마는 엄마인생이 있고 난 내인생 살면 된다"고 했다. 그러자 사피영은 "우리 딸 입에서 그런말이 나오니 좀 슬프다"고 했다. 그 와중에 서동마를 헬스장, 수장장에서 본 신유신(지영산 분)은 위기감을 느꼈다.

한편 이시은(전수경 분)과 서반(문성호 분)의 결혼 소식을 듣고 박해륜(전노민 분)이 방해작전을 펼쳤다. 박향기(전혜원 분)와 박우람(임한빈 분)에게 엄마가 신혼이고 서반에게 아빠란 소리도 못할 테니 그냥 친아빠인 자기랑 살자는 것이었다. 박해륜은 그동안 이시은이 제대로된 신혼 생활이나 개인의 삶을 살지 못했다면서 무엇이 엄마를 생각하는 길인지 고민해 보라고 해 두 아이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놨다.

결국 박향기와 박우람은 이시은에게 사실을 말했다. 박향기는 "어쨌든 두 분 신혼이고 우리는 공부만 할 수 있다"고 했고 이시은은 "아빠 만난거냐"고 물었다. 박우람도 "듣고보니 아빠 말씀이 맞다"며 "공부만 신경쓰면 되고 아빠가 봐주실거다"고 했다.

이시은은 "너네 없이 내가 무슨 새 삶을 사냐"고 했다. 박향기는 "그냥 잠만 따로 자는거다"며 "당장 부장님한테 아빠소리 나올 거 같지 않고 자연스럽지 않냐"고 했다. 이시은은 결국 서반과 결혼을 강행하기로 했고 아이들과도 함께 살기로 했다. 이시은은 두 아이들에게 지혜를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했고 아빠말에 흔들렸던 두 아이들도 이시은 말에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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