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조혜련이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결혼한다면 축가를 부르겠다고 했다.
5일 조혜련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조혜련은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로 '아나까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조혜련은 "제가 사실 그날 행사가 잡혀있어서 못 가겠다고 하니 이경규 선배님이 삐쳤다. 그래서 그 행사를 캔슬하고 결혼식에 참석해서 노래 부르겠다고 하니 MR을 보내보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이 성공적이었다"고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준호, 김지민 열애설이 나와서 제가 바로 카톡 보냈다. 제가 (결혼식 축가로) '아나까나' 부르겠다고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아나까나'가 축가로 만들어진 노래냐고 묻자 "지금 난리도 아니다. 장인어른과 시댁 어른 모셔 춤추게 하면 그렇게 사이가 좋아지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난 3일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48세인 김준호는 39세인 김지민과 9살 차이가 난다. 특히 2018년 이혼한 돌싱 김준호과 미혼인 김지민이 열애를 하는 것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기에 결혼설도 불거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 사이에 결혼 이야기는 오간 적이 없다. 결혼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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