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손호준이 결혼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10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손호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올해 39세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손호준에게 서장훈은 "부모님보다 본인이 결혼에 조바심을 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손호준은 "어렸을 때는 결혼을 일찍하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더라"며 "준비가 되지 않아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조바심 까지 생기더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박세리 등 '노는언니' 팀과 김종국, 딘딘, 최시원 등 '미우새' 팀은 함께 족구 대결을 펼쳤고 여기서 '노는언니' 팀이 7대 6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경기 후 삼겹살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김종국과 박세리는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최시원은 "저러다 둘이 정 드는 거 아니냐"며 "두 분이 티키타카가 잘 맞는다"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티키타카는 모르겠고 얼굴은 진짜 똑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 역시 "이러니까 서로 결혼 못하는 거다"며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자"고 했다.

하지만 최시원은 "김종국은 박세리 누나 같은 분을 만나셔야 할 것 같다"며 "저희 형수님"이라고 했다. 이 말에 김종국은 "나도 좀 편하게 살자"라고 했고 박세리도 "나도 너무 싫다"며 "나 이런 남자랑 살 수 없다"고 했다. 이말에 딘딘은 "저러다 갑자기 결혼 발표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다 갑자기 김희철은 박세리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하자고 했고 박세리는 김종국, 김종민, 김희철, 딘딘, 최시원 가운데 김종국을 최종 선택했다.

그런가하면 이상민은 박군, 한영을 데리고 박군의 어머니 묘원으로 갔다.박군은 어머니 묘원에 도착하자 "엄마 아들 왔다"고 인사했다. 이윽고 이들은 어머니가 생전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 상을 차린 뒤 인사를 올렸다.

박군은 한영에 대해 어머니에게 "예쁘고 마음씨도 착하고 엄마 같다"며 "엄마같이 노래도 잘하고 음식도 잘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제 마음 속에 있던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굉장히 안정적이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영 역시 "저희 잘 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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