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배우 이준과 강한나가 그릴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궁중 로맨스다.
이준은 극 중 왕권을 강화하여 반정공신의 척살을 꿈꾸는 조선의 왕 이태 역을, 강한나는 엄격한 유교 교리에 얽매일 수 없는 자유로운 성정을 지닌 유정 역을 맡았다.
이태와 유정은 가장 순수했던 시절 정인(情人)이자, 지금도 연모(戀慕)하는 대상. 하지만 이들은 궁에서 다시 만나 정적(政敵)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맞이 한다.
12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어둠 가득한 시선에 눈길이 모인다.
서로를 따스하게 바라보는 이준(이태 역), 강한나(유정 역)의 모습과 냉기(冷氣) 가득한 이준의 또 다른 표정, 무언가를 보고 놀란 강한나의 상황이 극의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붉은 단심’ 제작진은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모습을 그릴 이준과 강한나의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 특히 서로의 연모 대상인 이태와 유정이 어떤 계기로 정치적 대립점에 서게 되었을지, 파란만장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붉은 단심’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유영은 감독과 박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지앤지프로덕션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