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최정윤이 이혼을 앞두고 아이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최정윤이 출연했으며, 사선녀가 졸업하는 김영란에 눈물을 터트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선녀가 평창역을 찾아왔다. 김청은 "누가 열차를 타시고 오시는거야?"라며 궁금해했고, 박원숙은 "좀 마음이 쓰이고 내가 미안한 상황이 있었어. 소규모로 결혼을 하는데 결혼식에 나를 초대했는데 못 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늘 마음이 쓰였는데 이 평창에 와서 구경이나 하고 바람도 쐬고 가라고"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박원숙이 배우 최정윤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원숙은 "안 좋은 소식이 있어서 위로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은이, 김영란은 최정윤의 이혼 소식에 "부부가 살면서 좋은 끝을 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돼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 도울 일이 있다면 도와주고 싶다","본인이 정신적으로 힘들거 아니에요. 얘를 어떻게 편하게 해주지? 그런 마음이 있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최정윤이 좋아한다는 분식집을 발견한 사선녀가 흥분했다. 최정윤은 "저 너무 좋아해요"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예쁜 애들이 아무거나 잘 먹어"라며 그런 최정윤을 예뻐했다. 김청은 "여기 붕어빵 핫도그도 있거든? 언니가 살줄 테니까 조금씩 먹어. 여기 한바퀴 돌면 내일 아침까지 먹어야 돼"라며 최정윤을 챙겼다. 사선녀의 사랑을 듬뿍 받은 최정윤은 "사랑받으니까 너무 행복하다"라며 행복해했다.
혜은이는 "나는 정윤씨가 궁금해"라며 최정윤에 대해 궁금해했고, 최정윤은 "저는 가장 처음 매체에 얼굴 내보낸 건 고등학교 때 광고였고 그러다가 소속사에서 연락이 오고 그렇게 해서 데뷔를 영화 '아버지'를 찍고 그렇게 시작한게 지금까지 왔다. 최강의 전성기는 없었는데 꾸준히 탄탄하게 연기를 한거 같다. 데뷔 이후로 쉬었던 거는 2002년 월드컵 보고 싶어서 스케줄 잡지 말아달라고 해서 전 경기를 가서 봤다"라고 말했다.
별거 3년 차라는 최정윤에 혜은이는 "완전히 결정이 났어?"라고 물었고, 최정윤은 "아니요. 다른 건 없고 아이. 부부가 만나서 아이를 세상에 내놨으면 그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는거고. 아이를 위해서 나은 방향을 찾자 이거다. 아이가 아빠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선생님들도 하셨죠?"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했고, 박원숙은 "다 하셨지. 여기 고정멤버가 되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원숙은 "너가 갖고 있는게 많아. 거기에 매달려서 허비하지마. 네가 가진게 너무 소중해. 딸하고 행복하게 잘 보낼 수 있는 걸 생각하면서 계획을 잘 짜봐"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
최정윤이 떠나고 박원숙은 "바다에서도 살아보고 산에서도 살아봤잖아요. 이번에는 강가에서 좀 살아보려고 강가로 갑니다"라며 이사를 간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란은 "사실 원숙 언니하고 나하고는 첫 멤버고 많이 섭섭하긴 하지만 오래했고. 다른 후배들한테도 기회를 주고 싶고. 나는 많은 걸 보여줬으니까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사선녀 졸업을 선언했다.
사선녀가 김영란과 이별에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김영란은 "언제나 식구로서 지켜볼 거고 항상 응원할거다. 많이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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