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튜브 채널 영상 캡처
모노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배우 강동원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Gang Dong Won : 동원 목공소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15일 목공소를 방문해 상판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강동원은 팬들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했고, 나비장 박는 작업을 보여줬다.

강동원은 "나비장을 박아야 크랙이 생겨도 더 이상 안 벌어진다"라고 설명했다. 강동원은 나비장을 박고 남는 부분을 잘라내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단단한 나무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브를 마친 강동원은 "지난번에 용접 라이브 하고 팬분들이 올려주신 글을 봤는데 너무 웃겨서 한참 봤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상판 작업에 이어 보 재단에 나선 강동원은 절단기를 능숙하게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은 보 1차 샌딩 후 접착제로 붙인 다음 클램핑까지 작업했다.

강동원은 "옛날에는 풀칠도 다 손으로 했다. 빨리 씻으면 금방 지워지는데 나중에 손 시커멓게 묻어 있다. 저는 손으로 하는 게 완벽한 느낌이라 손으로 했는데 다들 뜨악했다. 이제 나도 손으로 안 하겠다"고 말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에 강동원은 "디자인을 복잡하게 해서 일이 많다"며 탄식했다. 이후 12월 24일 다시 목공소를 찾은 강동원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라며 웃었다.

감동원은 상판 다리와 연결할 홈을 팠고, 목공소 직원들과 함께 짬뽕 먹방을 보여줬다. 인간미 폭발하는 강동원의 일상은 팬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후 22년 1월 2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원은 고글을 착용하고 마무리 샌딩에 돌입했다. 목공의 꽃은 대패라는 강동원은 열심히 대패질 후 오일 마감에 나섰다.

강동원은 "드디어 오일 마감을 하는구나.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 오일 바를 때가 제일 좋다. 정말 다 된 느낌이다. 아직 멀었는데 끝난 거 같은 느낌이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