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력직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이소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출연에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밤에 자다 보면 꿈에 선거 중인 꿈을 꿀 때가 있다. 선거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그때가 또 많이 그리워진다”면서 “선거 때만 해도 크게 긴장 안하고 잠도 잘 잤다”며 오히려 당선이 되고 나서 엄청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고독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결정을 할 때 모든 책임도 져야 하고 국민들의 기대도 한 몸에 받고 또 비판과 비난도 한 몸에 받는다”면서도 국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유재석은 “서방님을 부르던 가수에서 뉴욕 변호사로 변신했다”고 이소은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모두의 추억 속에 이소은의 곡이 하나씩은 있다며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이소은은 가요제 출신으로 중학교 때 가요제에 나가서 공연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래만큼 공부도 잘했다며 고2때 토플 만점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소은은 조세호에 “(문제를)찍을 필요가 없었다”며 지적임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대기실에서 남들은 다 노는데 저 혼자 풀고 있긴 힘들지 않냐. 그래도 문제집을 가지고 다니면서 나름의 노력을 했다”고 과거 연예계 활동과 학업을 병행했던 노력을 고백했다. 이소은은 오랜만에 만나는 자기들을 위해 ‘닮았잖아’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가수 활동을 하다 2009년 미국으로 로스쿨 유학을 떠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라는 사회만 알았다. 대학교 졸업할 즈음에 변화를 줘야겠다는 절실함이 있었다. 마침 아빠의 이야기를 들었다. 대학에서 정치학 교수를 하다 민주화 운동을 했는데 부당 해고를 당하셨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로스쿨에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꼴찌를 해 펑펑 운 적이 있다며 “가장 와 닿았던 말은 아빠는 너의 전부를 사랑하지 잘할 때만 사랑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많은 용기를 얻었죠”라고 밝혔다. 로스쿨 졸업후 로펌에 들어갔을 때는 국제 분쟁 전문으로 주 90~100시간 근무했다며 번아웃이 왔고, 그때 망명 신청한 난민의 변호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누군가를 돕게 되는 일을 하면서 번아웃을 극복한 이소은은 국제상업회의소에서 뉴욕지부 부의장을 맡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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