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배고픔에 폭발했다.
지난 17일 김세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화장품 광고 촬영 현장에서 오렌지, 레몬을 들고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김세정의 모습이 담겼다.
김세정은 "오늘은 인간 레몬 인간 비타민 세정이다"라고 수줍게 소개했다.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으며 촬영을 이어가던 중 김세정은 "제가 지금 점심을 안 먹었는데 지금 들었더니 저녁시간이 없다고 한다. 밥을 먹어야 되는데"라며 시무룩해졌다.
그러다 김세정은 "완전 상큼해보이지 않나. 지난 번에 말했던 21.6살 같죠? 다 알아요"라며 능청미를 드러냈다. 이어 "체력은 그 나이 같지 않은데"라며 의자에 털썩 앉아 휴식을 취했다.
밥을 먹을 시간이 없자 김세정은 헤어 메이크업을 수정받으며 저녁밥 대신 그릭 요거트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촬영장에 준비된 간식들을 살펴보는 김세정은 "눈으로만 먹어야 된다"는 스태프의 말에 알겠다고 했지만 간식거리에 눈을 떼지 못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라고 말하다 김세정은 "배고프다"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나열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금 먹고 싶은 거 족발, 피자, 치킨, 짜장면, 파스타. 제일 먹고 싶은 건 피자. 치킨도 좋다. 프라이드 치킨"라고 말했다.
이어 "완전 훈연 향 강한 바비큐, 김치랑 파랑 청양고추랑 계란 넣은 라면, 꾸덕꾸덕한 짜장라면"이라고 하며 군침을 삼켰다.
김세정은 스태프에게 보쌈을 먹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세정은 "내일은 점심에 밥 먹을 거다. 보쌈 먹자고 할까. 보쌈은 칼로리가 좀 덜 나가지 않을까. 약간 좀 덜 죄책감 느끼는 음식 아닌가"라고 물었지만 스태프가 원하는 반응을 내놓지 않자 "다들 왜 그런 음식 있지 않나. '회 먹자! 회는 살 안 찌잖아' 이런 것처럼 '보쌈 먹자! 보쌈은 살 안 찌잖아' 약간 이런 느낌 아니냐"라고 설득 아닌 설득을 했다.
결국 김세정은 "보쌈은 살 안 찌면서 족발은 왜 찌는 거야. 화가 나게"라고 투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세정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인공 온마음 역 출연을 확정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